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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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내 블로그가 이제 한달이 되었네

2003.11.27 07:08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43615 주소복사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그러니까 10월27날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고,
내일이 11월27일...........정말 한달이 되었네.
신랑 졸라서 디지털 카메라 사고
아이들이 다 잠든후에 컴퓨터에 앉아 키보드 두드리며
지구 한바퀴를 돌아 다른 세계로 매일 출근하는 기분으로 지냈다.
내 블로그가 생긴것도 좋은일 이고
다른 블로그들의 글을 읽은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다.
너무나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나고
그리고 해야 할 많은것을 찾아주었다.
나는 엄마이고 아내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소중한 임무를 잘 해 나가려면 내자신의
가슴이 넉넉하고, 편안해야 한다라는것.
뒤를 돌아보게 해준 공간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또다른 길을 제시해 준 이 공간에 감사...

사진은 아이들이 자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간 뒤의 거실 사진.
완전히 폭탄 맞은것 같다.
난 이 사선을 뚫고 컴퓨터에 앉아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

추신 : 사진에 비디오 테이프만 보이네....내가 아이들에게 비디오 테이프만 틀어주는 엄마 같네
진실은 미셸이 기계 버튼을 많이 만져서 테이프로 막아 놓은것....
그러나 미셸이 다 바닥으로 집어 던진것.....
거실 바닥에 앉을수가 없을 정도로 온 집안이 장난감 천지(다 얻은것).
제발 좀 치우고 살수 있었으면.....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43615
기본 이채 2003.11.27  13:27

그런데 '외로된 사업'이란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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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wha808 2003.11.27  13:56

소포를 발송했습니다. 너무 빈약한 소포에
실망할지 걱정 됩니다 15일 뒤에 도착 한다는 군요
발송비 압박으로 인해 포장 없이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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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3.11.27  23:45

나도 요즘 네게 블로그 만들기가 얼마나 의미있는지 실감해간단다...
Good contin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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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3.11.28  07:20

안녕 하세요, 이채님...
외로된 사업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세요?
뭐 그리 큰 뜻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외로된 사업이라는 말은 이상의 오감도라는 시에서 따 왔어요.
이 구절은 아주 오래전 제가 쓴 글의 제목이 였는데, 이번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어서 다시 제 블로그 이름으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엄마로의 삶도 중요해서 아이디가 해피맘 이구요.
늘 좋은 답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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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V 2003.12.06  09:36

제 집사람도 애들 씻기고 저녁먹고 설겆이하고나면 청소를 하는데,
아들, 딸 키우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내 왈,
어지럽히는 사람은 셋, 치우는 사람은 한사람이니 정말 못살겠다~
그제사 전 청소기잡고 청소를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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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3.12.07  07:46

저는 신랑은 어떻게 해 보겠는데,
첫째딸 녀석이 집을 완전히 초토화 해 놓고 다녀요.
그리고 이제는 둘째 녀석까지...
저도 가끔은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꿀꿀꿀
(거의 돼지우리 수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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