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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8일 --- 세라 치과 방문
10일 ---- 미셸 생일
11일 --- 세라 유치원 사진 찍는날
17일 --- 세라 학교 예비 소집
17일 ---- 세라 유치원 일일 도우미 엄마
28일 ----- 세라 유치원 소풍
우선 확정된 스케줄만 이만큼...
틈틈히 생기는 약속들은 아직 모르겠다.
지난 일주일 동안 블로그를 쉬었다.
복권을 맞아서 럭셔리 휴가를 갔다 왔노라고 말할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일주일 동안 한국에 다녀왔노라고 하면 믿을 사람 하나도 없을것이고......
그러니까, 6월1일 저녁 블로그에 글을 적으려다가 우연히 들어갔던 어느 블로그가
블로그를 다른 사이트로 옮기면서, 적지않게 실망스러움을 글로 남기고 갔다.
그런데, 그 실망스러움 들이 나도 요즘 느끼는 문제들 이였고.....................
솔직히 남이야 무엇이라고 하던, 내자리에서 나의 일만 잘하면 그만이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내가 로또에 당첨 되었기를 빌어주는 분들께...
또 지난 글들을 읽어주셨던 쁘띠바또님께....
그리고 혹시나 무슨 일이 있지 않은가 걱정 해주신 분들께 미안하고 고맙다.
그분들이 괜히 걱정했네, 걱정한것 물어 내라고 하면.....................더 많은 글로 보답 할수 밖에..
쉬는 동안 꽃보다 아름다워 다시 보기로 다 보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책 사진만 다 보았고
안경 새로 했고
마을 축제에 다녀 왔고
한국인촌 가서 비디오 4개 사 왔고
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고
아이들 옷 정리 했고
레고랜드에 어제 다녀 왔고
그리고, 블로그 계속 해야 겠다고 결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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