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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드디어 세라방 정리 그리고 서울에서 소포가 도착

2003.12.03 07:41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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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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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밥 먹이고
세라 유치원 데려다 주고
은행 갔다오고
우체국 갔다오고
헬스크럽 갔는데, 아이고, 샤워 할 것을 집에 놓고 왔네---으앙
30분 런닝머신 그리고 대충 샤워
세라 pick-up전에 수퍼에서 장보고
12시에 다시 유치원에 가서 세라 픽업...
다행히 집에 오니 옷장이 배달. 게다가 신랑이 조립까지 마친 상태.
허겁지겁 밥먹고 부엌 치우고
드디어 세라방을 정리
무려 3시간 동안이나 치웠다.
내일은 안방(?) 치우고 대대적으로 청소기를 밀어야 한다.
이것은 완전히 소모전이다.
한쪽에서 치우고 한쪽에서 어질어 놓고...
이런 것에 기운 빼지 말고 좀더 형이상학(?)적인 것에 시간을 쓸수 없을까?????????????

오후 늦게 서울에서 엄마가 보낸 소포 도착...
이 소포를 붙이기 위해 추운날 엄마가 중앙우체국에 갔는데, 그곳이 다른 곳으로 이사.
그래서 명동 신세계 백화점에서 광화문 우체국까지 다시 걸어가서 고생 많이 하면서
보낸것.
엄마 고맙습니다.
나도 신세가 나아지면 서울로 팍팍 보낼께요-----(그날이 언제려나/난 그것이 알고 싶다).

또 하루를 살았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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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도연아빠 2003.12.03  11:49

부모님께서는 자식에게 항상 주시기만 하십니다. 저도 그런 아빠가 되어야 할텐데... 이런 사연을 접하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신세가 나아지면 꼭 보답하세요. 불현듯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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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3.12.03  20:27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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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3.12.03  21:03

어머니께서 고생하셨구나, 날도 추운데...
근데 무슨 소포인데 중앙우체국까지 가셨는지? 동네 우체국에서는 취급안하는 종류가 있는지? 하여튼 부모님 은혜는 너무도 깊어서...어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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