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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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와........바쁘다 바뻐..동해 번쩍 서에 번쩍

2004.06.18 06:52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550206 주소복사

아침에 다른날 보다 좀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참으로 여러곳을 뛰어야 할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샤워하고 아이들 아침 먹이고
세라와 같이 유치원으로...오늘은 내가 간식 당번...
유치원 가는길에 슈퍼에 들려서 아무래도 치즈와 건포도가 더 필요할것 같아서 더 사고.
유치원에 도착해서 12시까지 꼬박 간식 준비와 설겆이...아이고 이거 장난이 아니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 점심 먹이고
도저히 더 이상 방치 했다가는 어디서 쥐가 나올것 같은 아니 돼지가 나올것 같은
세라방 청소...그래 청소하는 김에 다 청소하자 싶어 거실, 부엌 목욕탕까지, 아니 진공 청소기
필터까지 청소 그리고 설겆이.
그리고 블로그 답글 달고,
저녁 준비...세라 저녁 먹이고
외출.............오늘 저녁에 세라가 9월부터 시작하는 초등학교의 학부모 설명회가 있었다.
나는 세라를 데리고 갈 예정 이였는데, 신랑이 학부모 모임 이라고 자기가 아이들 보겠다고
혼자 다녀 오라고...
정말 세라 데리고 왔으면 큰일 날뻔 했다.
딱 한 아이가 따라 왔는데, 그애 엄마가 얼마전 이혼을 했다는 것을, 유치원의 한 아이 엄마가
이야기 해 주었고,..........아마 아이를 맡길 수 없어서 데리고 온것 같은데 지루한 교장 선생님의
설명내내 아이가 힘들어 했다.
처음 가본 학부모 설명회...
7시에 시작 이였는데, 거의 부부 동반...많은 아빠들의 참석이 인상적 이였고
신입생 이름이 붙은 화일을 준비해 둔것도 참으로 성의 있는 준비같이 보여 좋았다.
교장 선생님의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할 엉청나게 많은 서류를 받았다.
세라는 노란반
다행히 지금 다니고 있는 유치원의 몇몇 아이가 같은반.
교장 선생님의 설명이 끝난후에 아이의 교실 구경과 선생님과의 환담.
나는 선생님에게 세라가 유일한 동양 혼혈아 같으니까 잘 부탁 한다고....
그리고 이웃에 사는 그러나 평소에 내게 절대로 아는척 하지 않는 엄마의 아이도 같은반...
오늘도 역시 왜면....
그래 나도 아는척 하지 않는다....
아이들 엄마들과 학교에서 마련해준 커피 마시면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집으로 돌아 왔더니
미셸이 완전히 꼬질꼬질...그래서 목욕 시키고, 세라 재우고...
아이고 네버 앤팅이야.................
빨래야 세탁기가 빨아 주니 별 문제 없는데, 개지 못한 빨래가 완전히 에베레스트 산을 형성하고
아이고 모르겠다.............내일...(어제도 그렇게 다짐 했다)
지금이 거의 11시....왜 미셸은 안 자는거야...이 메일 적을 것도 많은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550206
기본 한미엄마 2004.06.18  07:08  [81.154.101.8]

와~ 언니 진짜 대단해요, 존경... 위의 글 읽으면서 나까지 막 바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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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6.18  08:48

정말 바쁘신 하루셨군요!
남이 다 키워놓은 아이를 "구경"만 하는 타인들이야
귀엽고, 신기하고 재미나지만..막상
부모의 입장은 고되고..힘들군요..

기왕이면 세라와 미셸에게 안마하는법을 좀 가르치셔서..
종종 해피맘님의 어깨와 등을 좀 주무르게 하세요~!
철들면 안해주니깐 아직 그게 뭔지 모를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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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류 2004.06.18  09:19

그러다 서서히 청소랑 설겆이를 가르치시고여~
어릴땐 꿀꿀이와 서로 설겆이하겠다고? 물걸레하겠다고...-.-;;
경쟁까지 했답니다.칭찬을 많이해주시면,,,^^효과만점~
지금 아주 꿀잠을 주무시겠네요^^ 오늘 해피맘님 일기에서 기운충전 만빵하신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이리 바뿌셨는데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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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63kk 2004.06.18  09:54

늘 // 이렇게들 산답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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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4.06.18  10:32

뭘 도와드릴깝쇼? 저 한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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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수리 2004.06.18  10:55

정말 바쁘게 보내셨네요.
세라를 학교에 보내게되어 마음이 설레고 걱정되고 하시겠어요.
저도 내년에 예진이 학교보낼생각하면 그렇거든요.
그리고 영국은 정말 아빠들이 자녀들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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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6.18  11:01

개지 못한 빨래가 에베레스트산을 형성하고...
공감이 팍~팍 갑니당... 빨래 겆기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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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6.18  11:13

ㅎㅎㅎ 정말 엉덩이 붙이 앉을 시간도 없으셨네요....
회사다니는 제가 오히려 더 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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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유니지니 2004.06.18  13:53

저도 숨가쁘네요...몸이 고되시겠어요. 병안나시게 잘 챙겨드세요~
이제 세라가 학교에 가는군요..느낌이 새로우시겠네요.
새 세상에 아이혼자 내놓는 느낌...휴~~전 벌써부터 기분이 이상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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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6.18  21:25

음.. 학부모가 되는게 정말 실감나신 하루셨겠어요.
아이가 커서 학교에 간다니.... ^^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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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섭이 2004.06.18  23:22  [219.253.60.43]

생일 축하합니다 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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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6.18  23:28

윗 분이 최근에 이사하신 분이죠?^^
축하해요!!
해피맘,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고 아이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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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hokitty 2004.06.19  01:20

이글을 읽으면서 저두 더 바빠지는 느낌이^^
숨 좀 돌리고 사세요~~ㅎㅎㅎ
(전 언제나 느긋~느긋~~~............하다가 일만 쌓여간다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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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니야 2004.06.19  01:47

헉~정녕 저일들이 다~ 어머니의 일이랍니까?
해피맘님 몸 간수 잘하세요...
맘이 튼튼해야 베이비 들도 건강하답니다^^;;(엄청 해본것 처럼...결혼도 안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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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6.19  02:07

생신이세요? 섭섭이님의 글을 보니 그런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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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0  23:14

지혜님......네, 이제는 지났구요...
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제 생일 선물 같았어요...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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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0  23:15

마니야님.............아이고 몸살 감기로 지금 죽을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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