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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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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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을 마치고 들어온 신랑에게 미셸을 인수인계하고 전철을 타고 후배가 묵고 있는 호텔로
가서 후배와 만났다.
이 녀석은 세월을 꺼구로 먹는지 더 젊어지고 예뻐지고...속으로 니가 점심 사라...
후배에게 무엇을 어디를 가고 싶은가 물었더니, 이번 영국 방문이 두번째이고 대략 런던의
관광지는 지난번에 돌아 보아서 그냥 언니랑 같이 다니면서 이곳저곳 보고 싶다고..
그리고 가고 싶은곳으 한곳 있기는 한데, 그곳이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얼마전 누군가가 블로그에 그곳에 가려고 했는데 예약이 몇개월 밀려 있다는 글을 읽은것 같아서
가고 밥을 먹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후배에게 말하고 그곳에 도착.
점심 시간의 피크는 조금 넘었는데도 레스토랑에 빈 좌석이 없고, 내가 예약없이 왔노라 말하고
조금 기다린 후에 마련해준 좌석에 착석.
앉기가 무섭게 올리브 소스와 빵이 날라오고 와인을 마실것인가 물어오고
날쎄게 메뉴판 등장...............도대체 무엇을 먹을것인가
메뉴판을 봐도 모르겠다. 그래서 시킨것이 Starter(우리나라의 에피타이저의 의미)로 토마토와 모젤라 치즈를
메인으로는 친구는 닭요리 나는 해물요리...
솔직히 가격 대비로 썩 좋은 요리라고는 말할수 없다.
그냥 이름값 정도라고 할까....

점심을 먹고, 시내로 나오는 길에 세인트 폴 성당에 들렸다.
일부로 들린 것은 아니고 버스를 갈아 타려고 내렸다고 성당 안에 들어 갔다.
성당 입장료가 무려 15,000원............기부한 셈 치고...
경건한 성당의 모습 구경, 그리고 쇼핑 중심가로 나와서 후배가 쇼핑하는것 지켜보고
후배 호텔에 데려다 주고 전철타고 집으로....
문제는 그 시간이 영국과 포르투칼의 경기가 있어서 거리에 사람이 적었고
전철역에는 나 혼자 밖에 없어서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게다가 전철역에서 집까지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아예 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운좋게 지나가던 한국분이 나를 알아보시고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후배는 잦은 출장으로 많이 지쳐 보였다.
나역시 감기의 뒤끝으로 머리가 멍......................
하지만 오래간만에 만난 후배와 편안한 마음으로 이곳저곳 돌아디닌것은 참으로 재미있었다.
후배가 가기전에 한번 더 볼 생각이고.
하지만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책은 이번에 가져오지 못했다고,
가서 우편으로 보내주겠다는데......................언젠나 도착할꼬...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593163
기본 SpunkyZoe 2004.06.26  06:41

맛난거 드셨나봐요~우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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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6.26  09:43

후배,,,뒷 모습도,,,없잔아~~
조개구이~찜,,, 유부초밥 ,,,~~와인 컵도 있고~~
돈 좀 썻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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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최고로 2004.06.26  19:40

사진밑으로당기느라,
그것도운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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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니야 2004.06.26  20:02

가끔은 아는사람을 만나는것이 삶의 자극이 될수도 있구....
안될수도 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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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6.26  20:24

제이미올리버 레스토랑에 .. 두번째 다녀오셨군요. ^^
그리고 늘 그렇게.... 행운은 찾아오는것 같아어..
크기가 작던 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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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6  22:20

지혜님...후배에게 점심을 얻어 먹어서 지금 무척이나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요...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은 많은 관광객이 있었던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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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6  22:22

마니야님...........늘 누군가 런던에 찾아오면 한쪽 가슴이 아쉬워요
잘 못챙겨 준것 같아서...그리고 그 후유증도 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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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6  22:25

최고로님............무슨 운동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운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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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6  22:28

꺼벙이님...........웬 유부초밥?
그리고 후배는 한참 연상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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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6  22:30

스펀키조님.............후배 덕에 호식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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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얀 2004.06.27  01:28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저두 가고 싶네요..
음식이 많이 색다른 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길가에서 한국 분이 차도 태워 주시구..
근데 성당 건물 구경할 때 입장료두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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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둥지 2004.06.27  07:41

너무 너무 좋았겠다.
좋은 벗을 만나 좋고
맛난 음식을 먹어 좋고
잼나게 구경하고 다녀 좋고
한국분 만나 집에 모셔다 주니 좋고
...
정말 좋았겠습니다.
텅빈 도시는 썰렁한게 무서웠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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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나모 2004.06.27  09:59

와..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리가 참 이쁘네요..가격도 꽤나 비싸 보이구요. 후배랑 좋은 시간 보내셔서 참 좋았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회사다닐때 언니가 캐나다에서 들어와 같이 시간보냈는데 가고 나니까 참 먹먹하더라구요. 잘 못해준것 같고..또 언제볼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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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keeffe 2004.06.27  14:33

^_^ 제이미 식당 가셨네요~ 전엔 차만 드시고 나오셨죠...
음식 사진 잘 봤어요... 맛은 어떨지 궁금해요....
요즘도 케이블 티비에선 제이미 프로를 계속 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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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6.27  16:43

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 냠 맛있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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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4.06.27  18:49

커..입장료가 꽤 쎄네요. 저는 그냥 들어갔었는데...더 좋은 구경 하셨겠죠? ^^ 영국과 포르투갈 경기...영국이 너무 어이없이 지더라구요. 베켐이 왕따 당하게 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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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쮸리아 2004.06.28  23:25

FIFTEEN 간판 보는 순간 제이미를 해피맘의 블록에서
볼 수 있겠다는 희열로 열심히 마우스를 돌렸는데...
뒷모습이군요.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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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9  06:40

쮸리아님.........뒷모습의 학생은 제이미가 아니구요
손님인데 요리사가 실습의 기회를 준것 같아요..
그리고 제이미는 하도 바빠서 식당에 잘 오지 못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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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9  07:13

푸르메님.........저도 입장료가 그렇게 비싼지 몰랐구요
그래서 속이 쓰리네요...
참, 베컴은 올해 참으로 흔들리네요..
사생활도 구설수가 많고...이혼하지 말았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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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9  07:25

오키프님.............예약없이 가서 못 먹을까 걱정 했는데 .....
서비스는 괜찮은것 같아요.
하지만 제이미는 보지 못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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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29  07:28

둥지님.......정말 그날 한국분 못 만났으면 집에 못 들어 갈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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