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많이 바쁘네요
아마 다음주 까지는 계속 이럴것 같아요.
선약들이 잔득 있고, 치과도 가야 하고...
내일은 세라가 유치원에서 소풍을 갑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떨어진 무슨 어린이 테마 파크 같은 곳인것 같아요.
작년의 소풍은 한국에 가느라 참석하지 못해서 이번이 유치원 소풍의 처음이자 마지막 입니다.
학부모가 된다는 것, 그로 인하여 경험하게 되는 것들이 참으로 기대되고 흥분이 되고..
오늘은 내일 떠나는 후배를 한번 더 만나서 하루를 보냈어요, 세라랑....
누군가 런던에 나를 찾아 오면 헤어질때 마다 허한 마음 입니다.
덜 잘해주지 못한것 그리고 어렴풋이 느끼는 한국 이라는 나라에서 내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
한동안 조금 허전할것 같아요.
아, 폭탄 맞은것 같은 집도 정리해야 하고,
연락 할 것도 많고
그리고 해야 할것도 많은데,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손놓고 있어요.
게다가 요즘 블로그에 답글도 제대로 못 달고 있고....
7월이 오고 좀 정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아이고 피곤하네요..........오늘은 이만...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60305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