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의 소풍은 농장으로 간다고 했다.
하지만 개인이 자기 차로 출발을 하고 그곳에서 만나서 시간을 같이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차도 없고, 그래서 한국에 갈 일정을 조금 앞 당겨서 출발했다.
그래서 올해도 먼곳으로 개인 출발이면 어떻게 할까 걱정 했는데,
이번에는 관광버스를 전세 내어서 모든 아이들과 엄마가 같이 이동을 한다고
물론 이에 합당한 교통비와 입장료는 미리 지불 해야 한다고..
걸리버 랜드
이번에도 농장인지 알았는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원.
살고 있는곳에서 1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렸고, 오래간만에 런던을 벗어나서 들판을 바라보니
마음이 시원해진 느낌.
그리고 도착한 공원에서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동심에 젖어서 보낸 하루.
아마 내년부터는 소풍에 엄마가 따라가지 않겠지.
이제 10일 뒤면 세라도 유치원을 졸업...
마지막 유치원 소풍에, 이것저것 느낀것이 많고
엄마로서 많은 책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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