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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정류장에 있는 저 의자...
퇴근 시간이 지난 버스 정류장의 한적함, 그 한적함을 즐길수도 있으련만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 배차시간 지키지 않는다고 투덜투덜...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들을수도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을수도
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수도
의자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 할수도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지난 시간들을 되집을수도 있을텐데...
나는 계속 오지 않는 버스만 원망하고 있네
이리 날씨도 좋고
한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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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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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빈벤치를.. 찍으시는군요.
그럴때 마다.. 느껴지는 외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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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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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good morning ...
첫 손님 이시네요...한국에서..
지금 블로그에 사진 올리고 글 쓰려고 해요...
아침 식사 하시고 다시 오세요..
매일 아침 이렇게 와 주셔서...정말 고마워요..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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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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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전... 일하러 가용~ ^^ 미셜사진을 아침부터 많이봐서.. 넘 행복해요.
외롭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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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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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멋있구만요. 저기서 초콜렛을 먹으면... 톰행크스가 나왔던 영화가 생각이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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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2004.06.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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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이네요..
여유...
이제 좀 돌아와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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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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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가봐요~~~ 늦은 버스를 원망하시니...
바쁜게 좋은 거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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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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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어딜 갈려고 했는데요~~~ 신랑보고,,,냉큼 차몰고 오라 하면 델텐데~~
허긴 버스타고 혼자다니는 것이 훨편할때도 있겟지~~ 여긴 오늘 엄텅 덥네요~~~ 요즘 우리는 기말고사 중 이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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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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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다리는데 잘안올때..슬슬 열이받던데..ㅋㅋㅋ 그나저나 서울은 7월1일부터 버스노선이 다바뀌고...번호도 바뀌어서..정신이 없을것 같아요..번호기억안해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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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씨 2004.06.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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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검프의 의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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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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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아니라 여유의 의자였군요.
전 글 없을때 사진만 봐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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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리 2004.06.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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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이라는 이유로 항상 저 의자에 앉으면 버스를 기다림에 여유로움을 느끼지 못할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버스정류장과는 너무 다르네요.
일렬로 줄서고 기다리는 버스정류장과 달리 넘 여유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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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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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타고 어느새 사라진 버스.
그 뒤에 남은 텅빈 벤치.
그러나 다음 버스를 타기 위해 누군가가 찾을 벤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인것 처럼 보이지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벤치.
들고 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을 그 벤치엔 추억과 함께 우리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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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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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님.......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낡은 벤치 입니다..
서울같이 붐비는 곳에서는 꿈도 못꿀것 같은 모습인데...
저는 저 여유를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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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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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리님..........별로 붐비지 않는곳의 버스 정류장 입니다..
런던도 시내는 서울 못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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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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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씨님........정말 초코렛 박스만 있었으면 포레스토 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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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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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지님.........정말 많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이러다가 서울가서
집에 못 찾아 가는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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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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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님..........우리는 차 없어요...
그리고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오후에 시간은 좀 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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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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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님...........가서 저녁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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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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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님......가족들이 다 한국 가셔서 많이 적적 하시겠네요...
하지만 이참에 혼자만의 여유는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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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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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사님...........포레스토 검프....
인생이란 초코렛 상자라서 상자를 열면.............어느것을 잡을지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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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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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님...........늘 이른 아침에 블로그에 들어 오셔서 남겨 주시는 답글
참으로 고마워 하고 있는것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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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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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는 의자가 무지 낭만적으로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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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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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님.......교회앞이라서 그래요..
교회앞 정원의 의자라서 교회에서 관리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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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 2004.07.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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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그간 의자시리즈가 많았는데, 어제오늘... 유난히 와 닿네요.
잠시 여유를.......... 찬 한잔 준비해서...아무 생각없이 책을 읽고 싶네요.
어제는여~~ 어찌나 여기 벤치에 수다를 떨고 싶었는데, 부끄러워 올수가 있어야지요~ 미쉘이 이뿌다고!!! 입이 귀에가 달렸는데^^
쿄쿄쿄쿄쿄~~~~~~~~
하... 오늘도 한적한 의자에 앉아 좋은시간 보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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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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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의 벤치가 분위기 있는 건 우리하고 다르지만,
버스가 제때 안 오는 건 우리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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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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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님...........정말 이곳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보낸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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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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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님...........지금 저에게는 의자 정도로는 안되겠어요
침대가 필요해요.......푹 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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