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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이곳으로 이사 와서 동네 언덕에 자리한 저 집이 무슨 집인지 몰랐다.
그리고 얼마후에 경찰서라고 쓰여진 간판을 보고, 참 경찰서 건물이 ......
은퇴한 노인들이 동네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런던 외곽의 조그마한 마을.
특별한 마을의 행사가 아니면 거의 경찰을 본적이 없다.
마음씨 좋은 집주인 아줌마가 살고 있을것 같은, 언덕위의 양옥집.
이 집은 주말에는 텅텅 빈다...
왜, 경찰들도 주말에는 쉬어야 하니까.....
평생을 박봉에 주말도 없이 40년 넘에 일하신 아버지가 생각이 난다....경찰 아저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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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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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 예쁜집이 경찰서라구요?
하얀 창이 있는 언덕위의 빨간 벽돌집. 너무 분위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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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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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경찰서도 멋지군요.
우리나라 경찰서와는 비교가 안되넹~
평화로운 마을이란 것을 경찰서 겉모양으로도 알 수가 있네요.
아주 좋은 곳이가 봐요 해피맘 사시는 곳이....
여기는 언제나 번잡하고 소란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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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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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정말 이뿌네요...
음.. 이곳은 몇몇 양심없는 경찰때문에 정말 소신껏 일하는 경찰아저씨까지 욕먹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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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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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있는 듯 없는 듯 ,,, 그런 마을, 동네가
살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네요...^^
경찰서가 카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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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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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의 경찰서를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ㅡ.ㅡ
권총강도를 만나서...영화속에서 보던것과 같더라구요..
칙칙하고..커다랗고....사무실안에 새장같은 커다란 우리가 있고..
그 안에 범죄현장에서 잡혀온 조그만 남미청년이 앉아있고..겁에 질려서..
경찰은 농담처럼 저에게 그 청년을 가르키며 웃어대고...ㅡ.ㅡ;;;;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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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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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라고 하기엔....
너무 이뿌군요..^^
경찰서 지나다니면서 뜨끔뜨끔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전혀 위압감을 주지 않을듯한..그런 경찰서..
우리나라도 저랬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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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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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경찰도 맘 놓구 쉴 수 있는 나라 좋은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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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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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가 너무 이쁘네요!
주말은 범죄도 쉬나보죠?
모두들 편히 쉴 수 있는 주말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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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7.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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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주말에 쉰다면, 정말 살만한 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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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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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 무슨 동화에나 나올것 같은 저집이 경찰서라구요...
멋지다...
전 경찰보면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병이 있는지라...-.-;;
대연이까지 경찰아저씨는 무서운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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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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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실제로 보면 동화속의 건물 같지는 않지만, 정말 경찰서 같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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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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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님....전에 독일을 여행 했는데, 독일도 동네의 조그마한
경찰서는 주말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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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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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마미님...동네의 경찰서라서 그런것 같아요..
물론 큰 경찰서는 연중 무효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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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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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님....동네 경찰서 라서 그래요, 큰 동네의 경찰서는 아주 러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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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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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님...저도 경찰만 보면 약간 무서운데,
건물에서 받는 위압감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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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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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님...영국의 경찰의 특징은 평소에는 그림자도 보기 힘들다가
무슨 일이 일어나면, 정말 총알같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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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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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영국은 보비라는 애칭으로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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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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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님...좋은 동네에 아주 낑겨서 살아요...
문제는 상대적 빈곤감이 크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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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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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경찰이셨군요..
근데.. 저거 파출소 아닌가요? ㅋㅎㅎㅎ
넘 이뽀요~ 동화속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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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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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가 멋진 성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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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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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찰서와는 너무 달리 너무 이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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