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우체국을 빨리 가려고 서두르면서 카드에 주소를 적으면서
카드 수신인 주소란에 SOUTH-KOREA 라고 적지 않고 보냈다.
수취인 주소를 한글로 적는것은 괜찮지만, 국가는 영문으로 표기 해야 하는데...
요즘 같이 우편물이 폭주하는데 누가 내 카드 잡고 어느나라로 갈것인가
고민하겠는가......
신랑 말로는 되돌아 오던가
아니면 폐기 될것 같다고.
어제밤에 늦게까지 서울로 가는 카드를 적었는데....
이 일을 어떻게 할고...
제발 무사히 서울로 도착하기를
그 누군가, 똑똑한 우체부가 서울로 가는 상자에 잘 넣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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