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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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개같은 내인생
감독 : 라쎄 할스트롬
배우 : 안톤 글란제이어슨 , 토마스 본 브롬셈
스웨덴, 1985년 작품

사춘기에 접어든 12살의 잉그마는 장난기가 심하지만 사색하는 소년이다.
아버지는 지구 반대쪽으로 해외 근무를 나가셨고
형과 어머니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그는 늘 밤하늘을 바라보며 소련 우주선에 태워 올려진 개 라이카와
신문에서 본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스스로 생각해 본다.
그의 어머니는 중병을 앓고 있는데 잉그마가 말썽이 심해 병세가 악화되자
시골의 친척집으로 보내어졌다.
잉그마는 그 마을 사람들의 좋은 친구가 되었고
그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무렵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만다.
다시 아저씨 집으로 돌아온 잉그마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데
남자 같은 여자 친구와의 일련의 위기를 맞게 되지만
잘 헤쳐나가며 새로운 환경에 뿌리를 내리는데 성공한다.
마침 그와 이름이 똑같은 잉그마르 요한슨이라는 권투 선수가
미국 헤비급 챔피언을 때려 눕혀 전국이 기뻐하는 시간과 때를 맞추어
여자 친구와의 사이도 깊어진다.
그리고 그 지방 제일이라는
지붕 수리공의 망치 소리가 마을 깊이 은은하게 들린다.

1950년대의 스웨덴을 무대로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진솔한 영화이다.
소년의 느낌과 생활을 감동적으로 엮어낸 연출 솜씨가 돋보인다.
레이다 욘손의 자서전을 각색하였으며,
관객에게 삶과 추억이 가득 담긴 고향길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해줄 것이다.
우리말 제목 '개 같은'은 우리식 대로 해석하면 욕이 되지만,
그쪽 나라 관습에서 '개 같은(As A Dog)'은 좋은 뜻이라 한다.
87년 뉴욕비평가와 88년 골든-글로브상에서 외국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영화자료실 제공).

- 누구나 한번쯤 지나온 어린시절에 어쩌면 소리내어 울음을 터뜨리고픈 슬픔을 영화는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려 나간다.
전설적인 스타 <그레타 가르보>를 생각나게 하는 스웨덴 이란 나라에 한번쯤 가보고 싶어지는 영화이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742236
기본 Happymum 2004.07.20  05:25

아이고 모르겠네...카피를 했는데, 화면 글씨가 흰색이고 그래서 글씨가 안 보이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하는데, 감기로
돌아버리겠네...콧물 줄줄....
가끔은 내 인생이 개만도 못하다는...요즘은 팔자 좋은 개들도 많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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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07.20  05:31

안 보여요~~~ 징징!
쓱쓱 콧물도 닦아드리지요. 머리에 물수건도 싹~
해피맘님이 아프니 제 마음이 더...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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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0  05:33

sayuritomika님....아이고 죄송해요...이게 제 컴퓨터 능력의 한계인가봐요.
글씨 색깔을 바꾸었는데, 왜 안 바꾸어 지는지.............
이번에는 사진만 봐 주세요.... 아이고 죄송해요...
좀더 더 컴퓨터 공부 할께요...감기 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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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최말봉 2004.07.20  05:57

하얀색으로 써진 글 보는법
마우스로 하양게 써진 글을 선택하면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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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7.20  06:19

해피님의~~,,,비밀의 글씨~~~,,,,카~~~마우수로 걸거면,,,보인다,,,보여~~~보여~~ 쿠마모도,,,,말봉님,,, 우리 팀도,,,일본과,,,쾀,,발리...한바퀴돌려고 함니다~~~,짠~~ 개코감기 취료법~~??? 아직 나두 멀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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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7.20  06:21

수정에서,,,형광펜으로 문질려 줘도 댈거 가턴데~~~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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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0  06:26

와.........신기하네요...
그러니까 사진옆에 마우스를 놓고 누르면 글씨가 보여요...
꺼벙이님...방학인데 일찍 일어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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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랑을할때 2004.07.20  11:08

저도 드래그 해서 봤어요..개같은 내인생
예전에 봐서 내용은 가물가물한데..그냥 잔잔한(?) 영화였단 기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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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zzyhyun 2004.07.20  11:08

[해피맘님] 무슨 정보기관의 암호를 보는 기분이에요...ㅎㅎㅎㅎ
표현이 우리와는 전혀 상반되는 점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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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몽쉘 2004.07.20  11:35

모두 신기해하는군요!!ㅎㅎㅎ 저두 신기..
전 이 영화 재미나게 봤어요...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은 가물하지만
왠지 잔잔한 슬픔이 마음에 차오르는 영화였다는...
그러고보니 제인생도 개만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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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얀 2004.07.20  12:23

음..저두 커닝해서 보는 법 배웠어요..
근데 어쩌자고 개도 안 걸리는 오뉴월 감기를 걸리셨을까나...
빨리 나으세요...
건강이 최곤데...자꾸 아프시면...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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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은짱 2004.07.20  12:32

크헐헐.. 눈알 튀어나올뻔 했습니다. 감기 언능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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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7.20  13:13

어려서 보았던 성장영화..
제게는 십대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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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7.20  19:02

학교다닐때 단관으로 봤던 영화네요..
이렇게 보니 반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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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4.07.21  00:42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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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4.07.21  00:45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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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4.07.21  00:45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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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4.07.21  00:57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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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1  01:52

진우사랑님...저는 성장 드라마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그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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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1  01:56

은짱님...컴맹인 덕분에 새로운것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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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1  02:34

오지님...저도 많이 신기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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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1  02:35

사랑하고싶을때님...북유럽 영화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 영화는 참으로 좋은 영화라는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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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1  02:41

꺼벙이님---여행을 계획 하시네요...좋은 여행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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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zzyhyun 2004.07.21  10:00

사람사는 게 비슷한 거 같아도, 때로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보다 넓은 사고와
이해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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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22  02:09

오지님...님의 말씀에 동감 입니다...보다 넓은 사고와 이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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