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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늦게 들어와서 아침내내 집안 정리...뭐 그래봤자 설겆이와 청소.
그리고 몇군데 전화를 할곳이 있었는데,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요즘 느낀것 중의 하나가 내가 대단한 기계치라는 사실...혹시 아이큐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겠지...
기본적으로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새 텔레비젼 그리고 켐코더의 사용법은 다 배워야 겠다는 생각.
오전내내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을 하는데, 전화가 왔고, 같이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기로
합의.....(나는 내심으로 미셸은 가는 도중에 낮잠이 들기를 , 그러나 공원에 도착 했더니 더 생생해졌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 쫓아 다니면서 이 놀이기구 저 놀이기구를 전전....
방학이고, 날씨도 좋아서 인지 놀이터는 많은 아이들로 붐비고...
참, 미셸이 오늘 드디어 머리핀을 빼지 않고 ....
늘 머리핀을 꽂아주면 바로 잡아 당겼는데, 오늘은 처음에는 5분, 그 다음에는 20분 정도로...
그리고 그 이후로는 계속 착용...그럼 머리 안 잘라도 되는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너무 뛰어서 다음으로 간곳은 맥도날드..
여름에만 특별히 싸게파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이고, 나와 그분은 홍차 한잔.
그리고 수펴에서 장 봐서 돌아왔다.
물론 몹시 지쳐서.....아, 해야 할것은 집에서 고스란히 나를 기다리고 있고....
하루가 참으로 잘 간다.
감기도 좀 잡힌것은 같은데 아직도 콧물 줄줄 모드.
이번주로 7월을 보내고 8월이 오면 정말 세라 학교갈 준비해야지.
내일은 또 어떤 삶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또 어떤 메뉴로 두 공주님을 재미나게 해야 할지...
Who kn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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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7.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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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공주님 실력이 예사롭지 않네요....
선 무시하고(네가뭐냐?) 막 그어버리기...그러다 세라수준으로 등극 하겠지요... 결혼 기념일 잘 챙기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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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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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님...안녕 하세요...이곳은 늦은 저녁 입니다..
미셸은 세라 덕에 어려서 부터 크레파스를 잡았는데, 뭐 계속 추상화 입니다...그리고 결혼 기념일....카드한장 달랑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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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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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아마 사랑이 가득담긴 카드였을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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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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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반가워요~~!!
이번여행에서 카나다에 사는 친구도 만나고 왔는데 그친구도 퀘백남자와 딸둘을 데리고 사는데 어찌나 하루종일 바쁘게 보내는지....
친구와 전 보모노릇 톡톡히 하고 왔지요....-_-;;
튼애가 어찌나 말썽쟁이인지....가만히 있으면 천사에 너무나 이쁜데 거의 꼬마악마 수준입니다^^ㅎㅎㅎ
해피맘님 아이들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좋겠어요~!
대신 그친구 둘째는 왕천사~!! 귀여워죽는줄 알았습니다~~!!
완전 서양아이얼굴이 아니라서 더욱 신비하고 이쁜게 자꾸 지금도 눈에 아른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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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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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와서 정리좀 하고 일좀하느냐고 다시 잠적하겠지만....-_-;;
또 컴백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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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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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아직 배울게 많군요.
저두 디카 사면 사용설명서 완전정복 해야 할텐데...
아이큐랑은 상관 없는것 같아요
성격이랑 관계가 아주 깊다고 사료되옵니다.마마~!
ㅎㅎ 저를 위로 하려고 하는 말입니다.
저두 완전 기계치거던요.
그래도 머리 나쁘단 말은 듣기가 싫어서리....ㅋㅋ
세라와 미셸이 언제나 즐거운 날들을 보내는 것으로 봐선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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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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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뭐 한가지 살 때마다 따라 오는
설명서 한 무데기... 불어로 된 설명서를
보다보면, 내가 이렇게 모르는 단어가 많단
말인가... 그 많은 세월을 살고도...부터
시작해서, 정말이지 한숨이 푹푹 나와요.
지난번 유축기를 잘못 사서, 되지도 않는걸
가지고 몸살을 치며 설명서를 가지고 며칠을
고민했는데, 결국은 불량품이였지요.
언제나 이런 기계들의 반란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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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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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목을 읽으니, 제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아요. 안느 낳고 나서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르고, 뭐 했는지도
모르고 계획도 없고, 결과도 없고, 그래도
행복한 하루 하루가 이어지네요~~~
미셀, 머리핀 한거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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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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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아침에 눈을 뜨고나면...
오늘은 희원이랑 뭐하고 놀면서 하루를 보낼까..싶던데...
희원이가 좀더 커서 활동이 더 많아지면 고민도 더 많아겠죠? ^^
선배님께 한수 배워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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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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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은,,,,,노랑색 머리핀 달앗네~~,,,,,애고 이쁘라,,,,
더운데 ,,,손님 만이 오지만,,,해피님도 손님 만이 오시면,,,,좋으시겟습니다,,,, 휴맨님은 스위스로 가신다고 했든 가요~~~ 손가락 긴 손님은 어디로 가셨는지요~~~
나두 바캉스 갈려고,,, 충전중임니다.... 쉬운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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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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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타는 미셸.. 정말 재밌고 신나는 표정.
세라는 언니라고 그네도 밀어주고... 다정한 두 자매가 꼭 그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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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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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미셸이 머리가 많이 길었어요...^^
머리 길러서 세라언니처럼 이쁜 숙녀가 되어야지...^^
둘다 너무 이뻐서... 흑흑...
대연아... 한명 찜 해라...ㅎㅎㅎㅎ
저희두 몇일전에 맥도날드에서 색칠하는거 받았어요...
저거 색칠해오면 곰인형 준다구 했는데...
아직두 색 칠 안하구 있다는...-.-;;
어여 하라구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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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2004.07.29 20:07 [211.187.10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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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라야 미셀아 건강하게 잘커라 그것이 엄마 아빠 도와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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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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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섈 머리 길러주세요..
핀 꽂으니까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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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7.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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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그동안 또 많이 컸다. 앞머리가 좀 어색하더니 핀 꽂으니까
소녀 같아. 멜 보았구나. 생각보다 많이 아팠구나. 그래도 나아가는 과정이니까 잘 자면 곧 다 나을거야. 부부가 모두 바쁘다구... 젊었을 때 바빠야지... 나도 요즘은 하루 스케줄이 꽉 차려해... 빨리 바빠져서 사람 구실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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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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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니님...늙느라고 그러는지...한여름에 독감으로 고생입니다..
쉰니님도 바쁘게 지내신다고 하니 좋구요..
좋은일로 가득한 남은 2004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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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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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사랑님...미셸이 머리에 핀을 잘 안 꽂으려해요..
아주 어렵게 찌려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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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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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세라는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요
문제는 미셸이 우유만 먹으려고 해서...이제는 밥을 잘 먹어야 할 나이인데...아이들이 엄마를 아주 많이 도와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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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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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이 정말 맥도날드 밖에 없어요.
그런데 요즘 날씨에 에어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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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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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맘님...둘이 엉청 싸우고 놀때는 그래도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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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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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님...휴먼님 지금 일본에 계시구요, 손가락 긴 손님은 프랑스로...
님도 좋은 여름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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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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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마미님..아마 내년에 조금 힘드실것 같아요..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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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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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그래도 아이근 누워 있을때가 가장 엄마가 편안한 때 입니다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정말 하루종일 쫓아 다니고, 말썽 피운것 정리해야 합니다...
몸음 많이 회복을 하셨는지요...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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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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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키티님...와, 돌아오셨군요...님의 뉴욕 이야기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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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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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세라 정말 예쁘네요. 을마나 좋으실까 이케 이쁜 아이들을 두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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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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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아이를 낳고 나면 이 세상의 아이들이 다 소중하고 예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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