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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세라와의 전쟁
8월 한달 동안 세라와 전쟁을 해야 할것 같다. 두번의 치과 약속도 스트레스이고 잔득 준비해야 할 입학 서류들 그리고 이 감정이 변화무쌍한 아가씨를 즐겁게 해주는 것도, 쉽지 않다.
다음주에는 교복 사러 가야지. 아직도 아기 같은데, 벌써 초등학교 교복을 입고 9월이면 학교로. 방학전에 계획은 공부좀 시켜 볼까 했는데, 그냥 학교 가서 배워라 라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4살짜리 아이가 알파벳 더 몇개 안다고 무슨 인생이 달라질까. 평생 배워야 하는데, 학교 시작하기 전이라도 실껏 놀아라...
아이고 힘들다. 지난주에 5일을 공원으로 출근... 이 녀석 공원에서 나를 약올리며 도망 가면서 엄마...............나 잡아 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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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 2004.08.02 04:56 [212.2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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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세라~~~~ 이렇게 이쁘면 안되는데..ㅡ.ㅡ;;; 저 드뎌 내일 이사해요.우여곡절도 많고... 한국이었다면..부모님이 다 하실일을 혼자 하느라 많이 지쳤지만..조금은 어른이 된듯한...^^그래서..인사드리러왔어요^^
참..저는 독일 본"에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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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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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님..안녕 하세요..
내일 이사 하신다구요...그곳이 지내시기 편리하고 공부하기 좋은 곳이였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도 전에 여행 할때 본을 지나쳐 갔어요..
그때는 본이 수도 였고, 기차역에서 내려서 커피 마시고 다시 기차타고 갔던 기억이...
이사 잘 하시고, 좋은 이웃도 만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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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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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드뎌 입학이군여... 덕분에 8월내내 분주하시겠어요.
아.. 드디어 학부모가 되시는 심정.. 어떠세요?
교복입은 세라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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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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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맘님..다음주에는 세라 교복을 준비해야 할것 같아요.
저도 많이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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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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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학교가면 다 배우드라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근데, 영국은 교복을 입나보죠?
아주 이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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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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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위에 민둥님! 독일 본 어디에 사세요?
저두 본에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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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여자 2004.08.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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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염? 염은 생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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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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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피맘님 학부형되시네요...^^
세라도 이제 고생길로 접어드네요...^^ 학교에 잘 적응해서
재미있게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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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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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더 맘껏 노는게 공부죠*^^*
나중에 교복 입은 이쁜 세라 사진 꼭 한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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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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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세라가 성냥팔이 소녀가 되었네용.
크흐흐흐 넘 기여보~
한국에선 중학교랑 고등학교만 교복을 입는뎅. 가끔 돈만은 애덜만
뎅기는 초등학교에선 교복을 입고 뎅기지만 영국은 대부분 초등학교부터
교복을 입나봐요? 교복... 전 고등학교 졸업후에 교복입고 길다니는
고등학생들을 보면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욧. 이젠... 교복입은 학생들은
다이뽀보여서 넘넘 부럽네요~
세라 교복 나오면 입은모습도 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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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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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은 모습 너무 궁금해요~
사게 되면 꼭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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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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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샾 실력이 자꾸만 더 좋아지셔서..
사진이 더 재미있어지고 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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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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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넘 이뻐요~~ 정말 미인이 되겠어요~
교복을 입는군요~ 한국은 사립만 입잖아요~ 입학 서류가 많다니...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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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2004.08.02 20:26 [211.187.10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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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오후 사진 잘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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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8.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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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그만큼 빨리 간남?
세라가 벌써 교복을 입을 만큼 커버렸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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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할때 2004.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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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있는 언니들은 좀 그렇듯이 세라도 또래보다 커 보이더니만...
저렇게 두건(?)을 뒤집어 쓰니 영락없는 꼬마 장난꾸러기군요^^
귀여운걸요 교복입은 모습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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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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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이 드디어 학부형이 돼시는군요.
어떤 이는 아이가 처음 초등학교 입학할때 울었다고 하던데..
해피맘님은 어떠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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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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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님, 세라와 함께 즐거운 방학 ! 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
영국도 그리 덥지는 않죠 ?
여긴 어제 비가 오려는지, 후덥지근 ~~~
안느도 땀띠가 몇 개 올라왔다 가라 앉았다 ~
저는 맘님의 글을 읽으면서, 항상, 제 앞에
기다리고 있는 나날들에 대한 영상을 미리 보는 듯
해요 ~~~
많은 서류들, 그리고, 내가 익숙하지 않은 이 곳
사회의 제도권 속으로 아이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 ~~~
벌써부터 주위에선 왜 유아방에 신청을 안했느냐 ?
일은 어떻게 하려고 ?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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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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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 수가 없는 여기 시스템들, 머리 싸매고
공부하기도 너무 귀찮구요 ~~~
맘님에게 배우는 건 항상 '여유'인 것 같아요 ~
맘님만의 주관으로 세라와 미셀이 밝고 환하게
어린시절의 나날들을 십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같이 하면서, 우리 안느도 이 곳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제가 더욱 여유로워져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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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 2004.08.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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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시겠네요...재미도 있쟌어요..세라모습 귀엽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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