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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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통통 뛰는 스폰지밥, 종종 거리는 해피맘

2004.08.06 05:37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845356 주소복사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하루종일 종종거리면서 이곳저곳 볼일 보고, 아이들 챙기고..
결혼전에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면 지금쯤 캐리어 우먼으로 성공 했을것 같아.

오늘 오후에 부동산이랑 미리 약속을 잡고 집을 보려 갔다.
동네도 좋고 집 크기도 적당한데, 집안이 완전히 끔찍 지경.
카페트도 엉청 낡았고, 부엌의 오븐은 한 30년은 더 된것 같고, 목욕탕은 50년대 이후로
전혀 보수를 하지 않은것 같다.
하지만 방이 3개 이고 위치도 괜찮은데, 집주인이 더 이상 보수없이 집을 세 놓고 싶다고...
며칠 만 더 생각해 봐야 겠다.

오후에 쇼핑을 좀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 준비를 하는데, 미셸이 태엽을 감아 달라고
스폰지밥 인형을 내민다.  이 인형은 태엽을 감아주면 통통 거리면서 움직인다.
아이들아............엄마가 이 인형처럼 매일 방방거리면서 살고 있는것 너희들은 아니?
별로 좋은 엄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나름대로 열심히는 하려고 하는데...
저희들은 엄마의 모습이 저 인형처럼 우습게만 보이겠지.......

벌써 내일은 금요일....
또 이렇게 한주가 가는가 보다...
내일은 책상과 책상 주변좀 정리 해야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845356
기본 워니네 2004.08.06  07:30

스폰지 봅이 영국에서 왔나봐요....
여기서도 유행이지요...
글구, 이런 숨가쁜 상황도,
미셸이 조금만 크면 좀 나아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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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민둥 2004.08.06  07:37  [212.201.71.4]

이사라는게 어른들에게도 어려운거군요..^^
히히히히..미셸의 장난을 보고 한참을 웃었더랬어요..저걸 가져와서 내미는장면도 상상만으로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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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6  07:42

민둥님...위의 위니네님도 독일의 본에 살고 계시다고 하네요..
혹시 이웃 사촌 아닌가 여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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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8.06  09:14

하하하~ 저두 민둥님처럼 미쉘이 스펀지밥을 가져와서 테옆
감아달라고 내미는 모습을 상상했었어요~
쿠쿠쿠 얼마나 구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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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4.08.06  09:58  [211.187.101.164]

8월 4일 부터 휴가라서 5일은 섭섭이가족과 6일은 시집 고모와 이틀을 보냈고 시골 산소 가자는걸 일사병 걸릴까봐 못 간다고 버티고 .집이 너무 오래동안 수리 안고 살았으면 집주인이 어려운사람 첫째 난방이 잘 되는가 알아보고 수도물이 잘 나오는가 하수도가 잘 나가는가 보고 나서 결정을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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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08.06  14:59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여. 배보다 배꼽이 더크면 큰일이져~
그나저나 차도 없이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려니 무척 힘드시겠어요.
대단한 엄마예요. 해피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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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krson1982 2004.08.06  18:04

it is such a cute pix...sponge bob is one my favorite cartoon characters...i got to go....visit my site too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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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희원마미 2004.08.06  18:59

조카가 좋아하던 만화영화여서 같이 봤었는데...^^
좋은집을 좋은 가격에 장만하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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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벼리 2004.08.06  19:15

그저 잼난 장난감인걸로만 생각했는데..
그렇게 빗대고 보니까.....참 힘겨워보이는 인형같네요`~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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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4.08.06  19:27

그런 집 예상이 되네요...
정말 시로요~
소개하는 사람도 그만 나오고 싶어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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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8.06  23:05

특히 결혼 이후 더 열심히 더 바쁘게 사는 네 모습에 나의 모습도 좀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 그냥 보내는 시간은 없는데, 애도 없이 해놓은 것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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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7  05:14

쉰니님...늘 무엇인가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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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7  05:16

푸른물님...가끔 집 보려 가면 정말 황당한 집 많아요.
어떻게 그렇게 해 놓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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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7  05:19

벼리님...님도 화이팅 입니다.. 건강 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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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7  05:21

희원마미님...집을 사는 것이 아직은 아니구요.
월세집을 찾아요..영국에는 전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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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7  05:22

krson1982....저는 별로 많이 보지 않은 만화인데,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 같아요...그리고 캐릭터 상품도 꽤 파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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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4.08.07  07:10

아.. 이사..
이사를 위해 준비하는 기간
이사 당일
이사 하고나서 정리...
집정하고 준비하는것이 젤로 힘들죠..
힘내세요 해피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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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8  05:24

민하맘님...집을 구하기 정말 힘이 드네요.
마음에 드는 집은 비싸고, 좀 저렴한 집은 컨디션이 엉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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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조아림 2005.10.14  18:16  [220.89.150.59]

이사.....이사
이사를 간다구요 참 안됬다.
민하맘님을 위해서라면 이수받겐멈짜나..................
안녕 또만나 널 사랑해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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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언니 2005.10.14  18:19  [220.89.150.59]

나는 스폰지밥 이너누시 커든
스폰지밥을 너무보면 재미있어꼭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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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0.17  04:58

언니님....누구의 언니인지 잘 모르겠는데용 ^ _ ^
스폰지밥을 저는 영국에서 본적이 없어요
아마 스카이 티브에서 하는것 같은데 저희는 볼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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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0.17  04:59

조아림님...아이고 여기 민하맘 블로그 아닌데...
저도 이 기회에 민하맘님 블로그에 다녀 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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