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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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자리가 잡혀가고 있는 블로그

2004.01.04 07:53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90060 주소복사

-= IMAGE 1 =-

지난 10월27일날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이제는 해도 바뀌었다.
처음에 시작 할때는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나는 컴맹 수준의 컴퓨터 활용 능력과
지난 몇년동안 아이들과 씨름만 해서 감각적이지도 않고 다양한 문화적 아이콘도 없고...
그냥 서울의 부모님에게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드릴수 있고,
친구들이 내 사는 모습을 봐주시기를, 그래서 비싼 전화값 절약 할수 있으면 된다고...
처음에 시작 했을때 리미티드 된 웹 스페이스가 가장 걱정 거리였다.
시작해서 조금 하다가 주어진 웹 스페이스가 다 차버리면 어떻게 하나...
그리고 사진을 하나 밖에 올리수 없어서, 하루종일 생각한 아이디어를 활용할수 없었다.
그럴싸 하게 만들려면, 포토샵도 알아야 하고,
위키위키 문법도 사용 할수 있어야 하고,
동영상도 올리고,.......

다행히 사진은 연속으로 올릴수 있게 바뀌였고
웹 스페이스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바뀌였다.
많은 사람들이 답글을 로그인 없이 쓸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 했는데, 나는 조금 그것이 걱정이
되었다. 익명성을 이용해서 좋지 않은 글을 남길까 봐. 그리고 많은 육아 블로그가 있는데
그들이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 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

불로그를 시작 하고 온라인 상에서 많은 이들을 만났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카나다, 그리고 남미 대륙까지.
다들 열심히 자기 생활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모습이 좋다.
그리고 젊은 친구들의 감각과 생각을 이해 할수 있었던 것도 커다란 성과이다.

아직은 내가 컴퓨터를 쓰기에는 많이 불편하다.
집에서 일을 하는 신랑은 거의 컴퓨터를 24시간 끼고 산다. 게다가 영문원도우.
그리고 아이들은 내가 컴퓨터에만 앉으면, 일제히 내게 온다.
그러므로, 내가 컴퓨터를 쓸수 있으려면,
신랑이 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이 잠들었거나 텔레비젼에 넋이 나간 시간.
그 시간은 저녁 10시간 넘는다.
영문 원도우를 한글 원도우로 바꾸고, 내 작업을 시작 한다.
답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답글 올리고, 꼭 그들의 블로그를 방문한다.
그리고 내가 즐겨찾기 해 놓은 블로그도 하루에 한번은 꼭 체크하고...
그리고 내 블로그 만들기 시작.
아직까지 사진 편집하는 방법을 몰라서 손대지 않은 사진을 바로 올린다.
시간을 만들어서 사진 편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내가 블로그 만드는 시간은 서울은 새벽...
놀랍게도 그 시간에 업데이트되는 블로그도 꽤 많다.
새벽 세 네시에 ...

또 하나,
인기 Top 블로그가 주 단위로 업데이트 되는것.
나는 무슨 이유에서 인지 계속 20위 안에 있어서 많이 불편 했다.
주 단위로 선정해서 많은 새로운 블로거 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면서 선정 되기를...
아이고, 긴 글이 되었네.

참, 사진은 오전 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찾은것.
얼마전 우수 추천 블로그에 올랐을때 신랑이 나 모르게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것.
서울의 친구와 식구들에게 이야기 했더니...다들 첫 질문이 상품이 무엇이냐고...
아마 다시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이 자리에서 한번 선 보인다.
(아이고 어떻게 폴더를 작게 옮기는지 모르겠네, 내일 아침에 신랑에게 해 달라고 해야지..)

4th of Jan in the morning - He did it for me.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90060
기본 CRV 2004.01.04  15:22

저는 블로깅할려면 회사에서 눈치보며 쉬쉬... 혹은 집에서 애들 다 재우고 난 다음에 합니다. 집에서 제가 컴퓨터만 켜면 우리 딸애가 " 나 컴퓨터 할래~ " 그러고 달려 들거던요... 참고적으로 우리 딸애가 잘 방문하는 곳이 야후코리아의 꾸러기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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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01.04  18:45

전 언니가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요~!!..언니의 사는 모습 보여줘서 고맙구 또 반갑구 그러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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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1.04  22:46

이국 만리에서, 참 좋은 친구가 사는 소식, 애 키우는 소식을 그녀만의 편안하고도, 옛날 감수성 그대로인 문체로 알려주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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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벼리 2004.01.05  00:25

해피맘님의 차분한 일상을 구경하려구..
거의 빠짐없이 들러서 글을 읽고간답니다..
글을 읽어만 봐두..해피맘님 어떤분인지..짐작이 가거든여..
넘 편안하구..차분한..생각가득 한 분..
웹상에서나마..알게되서 넘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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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05  07:50

벼리님 과찬의 말씀이세요.
저는 늘 덤벙 거리고, 살림도 아주 엉망이고
아이들과 육탄전으로 싸우고...
하지만 제가 쓴 글을 읽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 하네요.
저도 벼리님을 알게 되어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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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05  07:52

정혜야, 너무 고맙다.
아직도 지난번에 네게 너무나 큰 지출을 하게 한 것이 이렇게 미안한데...
너의 고마운 마음 늘 간직하게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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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05  08:50

CRV님, 저희딸도 야후 꾸리기 사이트를 좋아해요.
특히 동요 사이트를 좋아해서 한번 컴퓨터에 앉으면 일어 날줄 몰라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사이트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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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urumee 2004.01.06  00:36

해피맘님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저도 행복해져 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과 치열하게 살고 계신다고 하시겠지만...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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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06  07:25

사랑이 넘치는 가족----아이고 양심에 찔려요.
오늘 하루 종일 세라랑 치고 받고 싸우고, 소리 지르고,
이제는 제가 무어라 하면, 곧바로 You are not my best friend anymore....
(뭐, 내가 너의 친구냐...이제 완전히 맞짱을 뜨는구나..)
빨리 방학이 끝나야지...하루종일 아이랑 싸우다가 저의 고매한(?) 인격
버리겠어요--------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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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V 2004.01.06  07:52

하하하... 해피맘님.
제 집사람과 딸 애가 그렇거던요. 저는 아직도 딸아이가 엄마에게 따지고 대드는 것을 애교(?)스러운 수준에서 생각하지만, 집사람은 이미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 입니다. 집에 들어가면 두여인네가 한바탕 벌려 분위기 살벌(?)할 때가 많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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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깜쮜기민경이 2004.01.07  00:01

해피맘님.. 글을 읽노라면 정말 편안해져요. 에고 글쓰는 이순간에 민경이가 저에게 기어오네요... 훠이~ 저리가.. 나도 좀 컴터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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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라스바티 2004.01.07  07:31

오늘은 글이 기네요..~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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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07  08:30

깜쮜기민경이님 정말 과찬이시구요.
저는 님의 솜씨에 정말 감탄하고 있어요. 손수 만드시는 장난감.
그리고 포토샵 솜씨도 좋으시고, 얼마전에는 친구분의 배너까지 만들어서
선물하시구요........마음이 많이 따뜻하신 분이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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