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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내가 좋아한다. 방금 말은 김밥을 먹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한국에 가면 김밥을 많이 사 먹었다. 문제는 내가 만들면 김밥맛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것. 언젠가 깁밥집에서 김밥 만드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와, 저것도 예술이다 싶었다. 이곳에서 시금치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물론 슈퍼에 팔지만 한번도 사본적이 없다) 노란무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이것을 사려면 아주 아주 멀리 가야 한다) 그리고 김도 다 떨어졌다, 벌써 한국 다녀온지도 1년이 넘었으니 그러나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내가 만든 김밥은 옆구리가 터진다. 그리하여, 생각한 것이 약식 김밥...세라가 좋아한다. 주로 점심에 아이들에게 무엇을 줄지, 영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을때 집에 언제나 있는 계란, 맛살 그리고 햄 정도로 만드는데 나 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딱 맛는 조리법. 물론 보기에는 전혀 식욕을 일으키지 않지만, 아직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다행이다. 참, 내것에는 아보카드가 추가 된다. 그럼 완전히 캘리포니아롤 같다(물론 나만의 생각이다)
지금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여의도의 김밥집의 모듬 김밥이 먹고 싶다. 오뎅 국물하고...
꼬리글----세라가 김밥을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엄마 블로그에 소개 시켜 달라고 한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맛있어서 인지 아니면 엄마가 이런 음식을 먹였다는 것을 이르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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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92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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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o 2004.08.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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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충무김밥이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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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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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정말 간단한 김밥....^^
근데, 아이들은 이런 것 참 좋아하드라구요...
근데, 저한테두 맛있어보이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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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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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은 맛살을 싫어하나봐요..
세라김밥만 맛살이 들어가있네요..
그래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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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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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가들은 그렇게 먹지 않나요? 정식(!) 김밥은 넘 크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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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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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잼나요~ ㅋㄷㅋㄷ
새라의 의도가 넘 맘에 드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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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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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맛있어보여요. 한입에 쏘옥~ ^^
볶음밥 뽀글이에 밥 비벼서, 김에 싸도 만들기 쉽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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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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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맛있어보여요.
세라가 너무 맛있어서 공개하자고 했을거예요.^^
앗!! 세라가 블로그에 포스팅하는데도 관여?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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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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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 너무 귀여운 김밥이예요.
김밥은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아요. 항상 맛나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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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8.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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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맛있어만 보이네여~^^
아이들이 좋아하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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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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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님...먹을만 해요..저와 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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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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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프님...귀여운 김밥이라고 불러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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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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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호랑이님....세라가 요즘은 이사진 올려라, 올리지 말라 간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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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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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님...밥 볶아서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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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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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사랑님...아직 미셸은 김밥 잘 먹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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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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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네님----제가 참조글로 님의 블로그에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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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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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o님...정말 충무김밥 먹고파요...그 커다란 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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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2004.08.19 19:57 [211.187.1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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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제일 하기실은것이 김밥싸기 식구는 대가족에 할머니 식성 아빠
식성 애들식성을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번거롭다는 김밥싸기가 제일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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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2004.08.19 20:01 [211.187.1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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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아무리 좋은 김이라도 꺼내노면 눅눅 해서 맛이 없는데 김밥을
싸는 손씨가 예쁘네요. 엄마가 모든 것이 귀찬아서 어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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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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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볼따구니가 미어질 정도로 이것저것 담아서 주거든요.. 김&밥&기타
여튼 김밥은 훌륭해요. 아이들이 안에 있는 걸 다 확인하지 못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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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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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훌륭한 아이디어 군여.. 이런 약식김밥을 만들수도 있네요?
민하 크면 나도 이 레시피를 써볼랍니다~ ^^
해피맘님, 여기도 단무지는 구하기도 힘들고 또 너무 비싸서, 집에서 무우로 하얀 단무지 만들어 먹어요.
근데 얘네 김밥들 참 맛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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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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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김밥은...우리신랑이 좋아라하는 김밥이네요!
흠...저두 집에서 만들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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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리 2004.08.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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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러고 보니 우리누나 딸두(4살) 김밥 그렇게 싸주니까 넘좋아 하더라구요...
점 주실해 보이기도 하지만서두 아이들은 넘 맛있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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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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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리님...좀 부실해 보이지요...그래도 세라처럼 이것저것 빼놓고
먹는 아이에게 먹이기에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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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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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맘님.......집에서 단무지 만드는 법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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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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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새님....제가 한 귀차니스트해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지 않고,
초 간단 김밥으로...
하지만 저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김밥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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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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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다음에 김 보내주실때 이런 김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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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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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그래서 저는 소풍때 맨밥 많이 싸 가지고 갔어요
특히 고등학교때는....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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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8.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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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김밥집이 유명한 데가 있었던가? 암튼 오면 같이 가서 원없이 김밥 먹어보자. 김밥 좋~아요! 세라 김밥도 맛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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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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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야...여의도 라이프 빌딩 앞에 종로김밥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 졌을거야...
그래도 여의도에 먹을곳 많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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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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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맨 아래 것은 미셀이 만든건가요? ^^
김은 우리 나라하고 일본만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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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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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블로그여 관여를 하는군요..이쁜사진 잘나온사진 세라의 검열을 거치셔야겠어요..미셸두 좀 더 커서 관여를 하기전에..마니만 올려주세요...
약식김밥이어도,,들어갈거 다있네요..세라거가 더맛있겟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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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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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 약식김밥... 정현이도 좋아해요~
자주 먹죠~
정현인.. 소금간된 김보다는... 그냥 맨김을 한번 구워서 싸주는 걸 더 좋아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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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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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규빈이는 김밥 킬러에요... 그런데... 해피맘님 여의도 출신??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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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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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제가 여의도 출신이 아니구요, 여의도 친구가 살고 있고
여의도에서 버스를 많이 갈아타서 자주 갔었어요,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구요...참, 지금 친정집에서도 가깝구요...친구들 만날때 자주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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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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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님.....인스턴트 김을 애용 하는데, 약간 싼맛을 아이가 좋아 하는것 같아요..
저는 일본식으로 그냥 김에 말은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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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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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지님...................세라가 검열관 입니다..
그리고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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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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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님...미셸용 점심 이구요.
김은 중국인도 먹는것 같아요.
중국요리 시키면 에티타이저로 튀긴 김요리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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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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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제 생각에 동양인들은 참 좋은 먹거리를 조상들이 많이 가르쳐
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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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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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님...중국도 일본도 그 요리가 전 세계적으로 대우를 받는데
우리나라 요리도 세계의 유명한 음식으로 자리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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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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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려서 밥 안먹으면 엄마가 김에 밥을 말아서 쌓아놓으면 집안을 한바뀌 돈 후에 와서 집어먹고 또 돌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세라거 맛있겠당~~ 저도 한입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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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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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저는 대가족 속에 자라서 밥 안먹고 있어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아서, 제가 우리 식구들 중에서 체구가 가장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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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ghChoi 2005.02.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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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말아놓고 써는 대신 재료를 미리 썰어놓고 마는 김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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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알리미 2005.09.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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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후! 블로그 담당자입니다.
해피맘님의 글이 야후! 블로그 메인 [이미지 전시회]에 선정되셨답니다. 축하드려요. ^0^*
선정된 해피맘님의 글은 http://kr.blog.yahoo.com/에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벌써 가을이 왔네요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블로깅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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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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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을 것 같은데요? 'ㅅ'
히힛, 그러고보면. 엄마가 만들어주신 김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나요.
-ㅅ- 사먹는 김밥은... 그다지. 맛이 안나요. 흑,
그저께 사먹은 김밥이 상했는지, 오늘 배탈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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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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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저도 찾아 봤어요. 사진예쁘게 보이던걸요. 그나저나. Today's message는 저렇게 쓰시지 않을까 예상하긴 했어요..
가문의 창피는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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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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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많은 블로거분들 계신데, 제가 계속 나오는 것도 그렇고
완전히 만두,김밥..완전히 분식집 수준이고..
다른 분들이 참으로 한심한 엄마다라고 생각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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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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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님...저도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이 맛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오래 되어서 그 맛을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속은 괜찮으신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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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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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님........아이고, 다른 블로거 분들...정말 요리 잘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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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씽 2005.09.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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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아이디어 굿이네요! ㅋㅋ 저도 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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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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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 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수가 있어서...
그런데 저 옆구리 터진 김밥 때문에 창피해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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