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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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거의 일주일전 종가집표 김치가 떨어졌다.
라면 먹을때 참으로 아쉽다.
전에도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김치 없는 라면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자는 신조가 있다.

결혼전 엄마가 김치 담글때, 엄마왈, 옆에와서 보고 배워야 시집가서 고생 안한다고 말씀 하시면, 나의 대답은 늘 사다가 먹지 또는 엄마에게 얻어 먹는다고 했다.
그러나, 엄마에게 얻어 먹기에는 나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나와 버렸다.
게다가 사다 먹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와, 전혀 예상못했던 나의 지금의 위치가
당혹스럽다.

뭐, 직접 만들어 먹을수도 있다.
그런데 모두 새로 사야 한다.  고추가루를 비롯해서 그 모든 재료들을...
아이구----------------내 귀차니즘이여...

요 며칠 눈앞에 어른 거리는 김치부침이 오늘 몹시 그립다.
봐서 내일 김치 비슷한 것이라도 만들어 봐야지 아니면 오후에 김치사려 남쪽에 있는
한인타운으로 장거리 여행을...

이것저것 해야할 것이 많다.
그것들이 잘 진행 되기를...나 역시 김치 먹고 기운 내야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979297
기본 에스뜨레아 2004.08.27  01:33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겠죠?
벌써 김장철이 눈앞으로 다가오겠네요~ 사진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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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7  01:34

섭냥님...안녕 하세요.
새벽인데 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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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8.27  01:48

잠이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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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7  01:53

조금전에 님의 블로그에 다녀 왔는데, 제 답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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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4.08.27  02:05

아.. 김치.. 저에겐 해결할수 없는 골치덩어리 같아요...
신랑이 김치를 안좋아해서 담아 먹기도 그렇고, 비싼걸 매번 사먹기도 그렇고... -.-
한인타운까지 먼길 가신다고요? 수고로우시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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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8.27  02:22

해피맘님 리플 감사히 잘읽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워서 흐르는 눈물을 쬐금 흘려도
되겠죠? ㅋㅋㅋ.
전 시간개념이 엄네요. 영국은 지금쯤이면 몇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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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8.27  02:23

호호, 김치. 정말 한민족은 그놈의 김치와 된장찌게, 그리고 불고기? 이런건 어쩔수 없나봐요. 나이들수록 더 그리워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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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llde 2004.08.27  03:50

저도 어제 한국마켓에서 김치만 4종류를 샀어요. 처음 혼자살기 시작할때는 이것저것 반찬도 잘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김치 몇종류 사다놓고 그것만 먹네요. 그곳은 한국마켓이 멀리 떨어져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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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7  04:33

힐데님...가까운 곳에 한국마켓이 있나봐요..저는 차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남쪽 런던까지 가야 해요..
정말 김치만 있어도 밥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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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7  04:35

radioi님...정말 어쩔수 없는 한민족 인가봐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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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7  04:37

섭냥님..........짧은 시간이지만 숙면을 하시기를..
그리고 상쾌한 아침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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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7  04:38

민하맘님............저희집도 저만 김치를 먹어요..
그래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좀 골치 입니다..
저는 김치 정말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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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7  04:40

섭냥님...겉저리 김치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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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8.27  04:46

전.. 김치없이 라면 잘먹는데..
자자~ 익숙해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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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4.08.27  06:28

음...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ㅋㅋ
노래가 생각납니다...
나도 독일와서 김치를 처음 담았는데,
처음에는 정말 한 번도 같은 맛을 못냈었죠...
지금은 솜씨가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서
먹어보면 이게 내 김치구나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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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둥지 2004.08.27  07:58

김치가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이곳도 배추가 금값이라 오히려 사 먹는게 더 싸요!ㅋㅋ
워니맘 김치맛좀 보고 싶네요.ㅎㅎ
엄청나게 맛있을것 같은 생각!
왜 이리 침이 넘어가는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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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ndoongland 2004.08.27  08:17

해피맘님..저랑 인생을 논하셔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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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랑을할때 2004.08.27  08:47

우리집은 집에서 밥 먹는 사람이 별루 없어서요...
엄마가 맨날 "이눔의 쌀이 줄지를 않어..식구가 5명이나 되는데..
김치 담근지가 언젠디.." 하시거든요..
같이 나눠먹으면 좋을텐데... 기분같아서는...우리집 김치냉장고라도
털어 드리고 싶군요..^^
김치없는 라면은...정말 먼가 빠진 기분이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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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zzyhyun 2004.08.27  10:16

어머니께 얻어먹기에는 많이 먼 곳에 계시죠...^^
저는 김치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정도는 아닌데,,, 해피맘님 말씀처럼
라면 먹을 때 약간 신 김치.... 그리고 막 뚜껑 열은 밥통에서 퍼낸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생 김치.... 는 정말 입이 침이 고이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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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ydia4bliss 2004.08.27  10:37

산 김치 맛없어요. 엄마가 한 김치맛을 따라오는 맛을 찾기란..어렵죠
날씨가 덥고 태풍때문에 한국 채소값이 금값이거든요 요새. 그래서 엄마가 안해준다 그래가지고 ㅠ0ㅠ 5kg 샀는데 짜고 양념 대충 버무려져 있고..시면 김치찌게나 해 먹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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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은짱 2004.08.27  10:41

그놈의 김치.. 제가 또 한몫을 한것 같아서.. 아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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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8.27  12:46

에고... 어쩌나... 휙 던져드릴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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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8.27  13:31

진짜 한 한통 드리고 싶구만 저역시 직접 담궈먹지는 않지만..ㅡㅡㅋ

좀 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네요... 쌀이 없다 했더니 내일 우리집 오실때 가져오시겠다합니다... 그리고 김치는 있나? 하시네요...
암튼 곁에서 보살펴 주실때 감사할줄 알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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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flower 2004.08.27  14:46

김치가 우리집에도 다떨어졌어요. 우리집 대표음식이라할만큼 김치는 꼭 있엇는데 요즘 '김치'가 금치거든요.
좋아보이지도 않는 배추한포기에 5000원정도 하거든요.
그래서 망설이고 있는데 더 값이 오를것 같네요. 태풍이 또 온다니까요.
사먹는것은 맘에 안차고. 비싸도 담궈야겠네요.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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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멜리에 2004.08.27  18:52

땅속에 묻어두었던 김장김치를 얼마전 꺼냈답니다..
생각보다 많이 삭아 있었지만..^^
맛은..여전하더군요..
그 김치로 김치찌개를....뽀글뽀글~~
정말 잘나가는 김치찌개점 맛 못지 않답니다..
바로 친정의 묵은 김치죠..^^

염장을 화악 지르는 얘기죠?
해피맘님에게도 저런 김치를 드릴수 있담..
넘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본 소리랍니다..
종가표 김치는 제가 안먹어봐서..모르겠지만..
엄마의 김치가 넘 그리우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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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8.27  23:45

한국에 있어 좋은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다양하고 reasonable한 값의 먹거리지...
근데... 한국에 있어 싫은 점을 떠올리면서... 그리고 난 이 밤에 칩스 먹고 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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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08.28  01:57

저두 김치사러 갈려구요...
은짱님 블로그 들렸다가 김치전에 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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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2:17

세아님...은짱님 블로그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선보이는 김치 요리가 완전히 고문 입니다...그런데 이곳 김치가 완전히 금치라서 금가루처럼
아껴 먹어야 하기 때문에, 김치전까지 꿈꿀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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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2:43

정혜님...정말 우리나라처럼 식당 많은 나라도 아마 없을거야..
그리고 저렴하고, 다양하고...
아이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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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2:57

아멜리에님...완전히 보물을 꺼냈군요.
묵은 김치, 좀 냄새 갈것 같은데, 다들 생각보다 맛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어느 식당에서는 몇년 묵은 김치로 만든 김치찌게로 돈을 왕창 벌고 있다고 들었는데......김치는 역시 손맛인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오늘밤 웬지......열무김치가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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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07

sunflower님....한국에 있으면 홈쇼핑 같은 곳에서 아주 다양한 김치를 팔던데요...식구가 적으면 주문 김치가 더 싸다고 하던데요...
영국까지는 배달을 해주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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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20

지수님...제가 제일 부러운분 이시네요
친정엄마표 김치 수혜자...아이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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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21

정현맘님.......던져 주시면 잘 받을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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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26

은짱님...님의 김치 요리에 목마른 많은 해외주재 블로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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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27

리디아님....홈쇼핑 김치는 괜찮다고 하던데요...
시식해 보시고 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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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32

오지님...저는 전에는 신김치 좋아했는데, 점점 생김치가 좋아요.
어떤 경우는 겉저리 김치가 맛있기도 하구요..
저도 침 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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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33

사랑하고픈님.........맞아요, 김치냉장고
그 안 가득 김치 있으면 정말 부자된 기분 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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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36

민둥님........우리 서로 인생을 논해 봅시다. 김치 없는 라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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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3:38

둥지님...야후에서 찾은 것인데, 한번 구입해 보세요
아주 먹음직 스럽게 생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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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4.08.28  04:31

김치.. 저도 사다 먹었거든요. 지금 될수 있으면 해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절대 안된다는.. 전 겉저리 좋아하구요, 울 신랑은 신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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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28  06:32

안젤라님........계신곳에서 쉽게 구할수 있나요.
이곳도 한인촌에서는 주문김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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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8.28  12:08

흠... 제가 팔힘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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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4.08.28  16:06

세상에..김치얘기가 나오니...다들.... 저 방금 한인타운 (차로 왕복 4시간)가서 김치 사왔어요. 김치 반포기(작은포기에요.. )에 24불이니 한화로 약 2만원정도... 김치찌개는 상상도 못할일이죠... 아궁..김치찌개 먹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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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zzyhyun 2004.08.28  21:26

[해피맘님] 김치 볼 때마다 배가 스르르,,따뜻한 쌀밥 생각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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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30  04:50

오지님...저희 나라 음식이 깔끔하고 다양한것 같아요.
쌀밥에 김치 그리고 찌게 하나면 정말 진수성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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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30  04:55

오즈님...김치의 위력 입니다.
저는 오늘 드디어 김치를 냉장고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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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30  04:56

정현맘님...원반 던지기 연습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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