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곳에는 공짜가 거의 없다.
그래서 제품 카다록도 사야 한다. 공짜로 주는 카다로그는 아마 아고스와 아이키아 정도.
언젠가 신랑이랑 한국에 갔을때 커다란 할인매장의 식품코너에서 시식을 많이 해서 그는 놀랐다.
그리고 다음 부터는 밥 먹지 않고 쇼핑 와야 겠다고 농담 했다.
(이제는 해피닷컴으로 바뀐 사이트에서 본글 --- 가난한 부부가 라면만 먹다가 신랑이 아내에게 갈비를
먹이고 싶어서 커다란 마트에 아내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못먹는 사람처럼
시식코너를 돌면서 이것저것을 아내에게 권한다. 아내는 신랑이 눈치껏 집어주는 시식용 음식을
먹으며 오래간만에 고기를 맛보고, 남편의 깊은 사람을 느낀다)
가끔 이곳에서의 수퍼에서도 시식을 하는데 주로 와인 그리고 치즈, 그것도 너무나 적은량.
그래서 나는 공짜로 주는 인쇄물이 있으면 꼭 챙긴다. 살아 있는 정보이고, 얻는 것도 많다.
어떤 날은 정말 배낭 가득 담아 오는 날도 있다.
어제의 수확물들, 한국 신문은 이곳에서 발행되는 교민 신문.
아마 5,6가지 정도가 발행 되는것 같은데, 어제 갔던 한국인 수퍼에는 달랑 두가지 밖에 없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대충 보고 필요없는 것은 재활용 박스로...
그래서 나의 재활용 박스함은 늘 가득 찬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99907
기본 사라스바티 2004.01.12  08:32

다른것들도 보여주세요..~ 대단하세요.. 저희집은 아무도 신문안보든데요 어머니가 사은품에 현혹되서 그만... ㅎㅎㅎ 항상 페품 버릴떄 꼭 절 시켜요..ㅎㅎㅎ 넘 귀찮아서 항상 도망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unny 2004.01.12  17:35

전 그런 언니의 알뜰하면서도 현명한 모습을 담고 싶어요...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언니는 그런 사람이니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heenne 2004.01.12  22:20  [218.50.119.71]

맞아. 유럽은 공짜가 없어...
우리는 여기 저기서 서비스 받아 그런 것이 몸에 배었는데. 역기 한국이 조아.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으뇽이 2004.01.13  02:10  [218.159.220.189]

"이제는 해피닷컴으로 바뀐 사이트에서 본글 --- 가난한 부부가 라면만 먹다가 신랑이 아내에게 갈비를
먹이고 싶어서 커다란 마트에 아내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못먹는 사람처럼 시식코너를 돌면서 이것저것을 아내에게 권한다. 아내는 신랑이 눈치껏 집어주는 시식용 음식을 먹으며 오래간만에 고기를 맛보고, 남편의 깊은 사람을 느낀다"
----->이거.. 언니얘기 아녔수..??
예전에 세라 임신했을 땐가.. 형부가 마실 물 조차 입에 대지 못하자 온갖 음료수 뽑다들고 언니 입원한 병실에서 한 모금이라도 마셔보라 했던~
크흑~~~ 그 얘기 들었을 때, 감동 그 자체였는데~~~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1.13  07:19

우리가 가난한 부부인것은 같은데,
이 이야기는 정말 옛날에 5425.com에서 읽은거야.
너무나 가난해서 아내에게 갈비 한번 제대로 사준적이 없어서, 아내를
데리고 마트코너를 돌면서, 입덧 심해서 못 먹는사람처럼 보이게 해서
동정표를 얻은후에, 아내에게 음식을 먹인거야......
그리도 그들이 마트를 나올때, 물론 라면 몇개 더 사가지고 나오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1.13  07:25

선영아------내가 서울가면 밥 사줄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깜쮜기민경이 2004.01.13  17:05

브로슈어들 디자인들이 너무 맘에 드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미학 2004.01.13  17:06

그러고보면..한국사람들이 인심이 후한것 같기두 해요..
마트 가면 시식코너가 군데군데 있는걸보면요..
카달로그도 걍 주쟎아요..외국에서는 안그런가보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카즈마 2004.01.14  14:22

에, 저는 모델들이 옷선전하는 카탈로그를 많이 가져오는 편인데...
+_+ 그냥 이건 공짜야~ 하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휙~ 휙~
낚아채오지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