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여름 한국에 갔을때 친정에서 가까운 곳에 아울렛 매장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이해 할수가 없는 것이
왜 한국 사람들은 폴로 브랜드를 그리도 좋아하는지...
나란히 있는 폴로와 한국 블랜드 가게가 언제나 대조적
폴로는 북적북적
한국 중저가 브랜드는 한산...
내가 보기에는 한국의 중저가 브랜드의 제품이 더 좋아보이는데...
나는 당연히 한국 중저가 가게에서 몇벌의 여분의 옷을 사서 귀국했고...
오늘 이곳 아울렛 매장에 갔다가
동행인과 한국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이야기가 나오고 그 가격의 높음에
성토하다가 왜, 비싼지 구경하려 가게에 들어 갔는데
겨울 상품 세일..
아이들 옷들이 거의 10 파운드 안밖에서 판다..
언제나 그림에 떡인것 같은 옷들 이였는데...
세라 맨투맨티가 6.99파운드...
바지가 5.99파운드
큰 사이즈의 아동용 옷...그럼 내가 내가 입지 뭐 해서 구입한 티셔츠도 5.99
거의 맥도날드 빅맥 가격이네...
제돈 주고는 정말 못 사입힐 옷들..
불타는 모성을(?/왜곡된 모성인가????) 발휘해서 몇개 구입...
6벌 옷을 30파운드에 구입 했으니까...정말 싸게 구입.
당분간 세라옷 걱정은 하지 않겠네...
사진은 오늘 구입한 옷들
가격표에 빨간 딱지는 세일가격...
아...언제나 기획상품, 세일 상품, 떨이 상품.....
재고처리 구매자....
의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나같은 구매자도 필요하지 않을까....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50780
-
가격표 [외로된 사업] 2004.03.18 03:31
-
옷값의 진실은....
얼마전 아울렛에서 사온 세라의 옷 가격표
정가가 43파운드 였는데,
29.99파운드
27파운드
21파운드
15파운드
그리고 드디어 5,99
93,000원 짜리가
13,000원 내려갔다.
물론 나는 최저가격에 샀다.
언젠가 들은 이야기로는 유명 브랜드는 옷의 품위유지(?)을 위해서 재고가 남으면
덤핑하지 않고 소각한다고 한다.
정가를 주고 옷을 산다는 것이 이제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