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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랑이 시내에서 미팅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나간김에 한인촌에 가서 사온 라면들.. 참, 김밥과 떡도 사왔는데, 세라가 사진 찍기 전에 먹어 버렸다. 그런데, 이 사람이 나더러 맨날 라면만 먹으라는 것인가? 그렇지 않아도 속도 안 좋은데.. 하여튼 웬만한 구멍가게의 라면 종류보다 많은것 같네..
그리하여 오늘 점심은 상해탕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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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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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라면을 보유하고 계시다니...
찬장을 열면 흐뭇하시겠어요? ㅋㅋ
워낙 외국에 살다보면 한국 식품이 귀하다 보니, 라면 몇가지 사다노면 부자가 된 느낌이...
(왜 우리동네엔 이런 다양한 라면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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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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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버요... 요샌 못 보던 라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라면 종류가 저렇게 많을 줄이야.
다 드실려면 며칠이나 걸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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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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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동 맛있겠는데요?
^^; 정말 다정다감한 남편분이십니다~
저 우수블로거 표시 없앴어요~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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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9.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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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다정하고 잘생긴 남편에...
먹을꺼리까지 챙기는 다정한 남편얘기로
절 마구 괴롭히시는군요.
남편분 남동생은 없나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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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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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라면 여기랑 똑같은 포장도 있네요~
저희집은 저렇게 많으면 유효기간 넘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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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엄마 2004.09.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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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뭐라 할말이 없네요...너무 감탄해서리...
저도 한국수퍼가면 라면은 꼭 챙기는데..
저보다 쪼매 더 심하시네요...그것도 종류별로.....
야심한 밤에 군침돕니다...특히 메밀소바가 눈에 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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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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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슈퍼하셔도 되겠당....ㅎㅎㅎ
그래도 그 속에 남편분 사람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음... 쫄쫄면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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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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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식품첨가제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몸에 아주아주 해롭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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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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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류가 저렇게 많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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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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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구리 주세요~ 헤헤헤~
정말이지 수펴마켓 차려도 될듯... 뭔 라면 종류가 저리도 다양한지...
밥드시는거 보구싶네용~ 근데 반찬은 뭘해서 드시나요?
콩나물은 예전에 봤구... 다른건 어떤걸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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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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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말 다양한 면들이 모였네요. 요것조것 골라먹는 재미가 좋겠네요. 세라와 미셸은 안 주고 해피맘님 혼자 드시나봐요. 하긴 안 먹는게 좋죠. 울 아들은 라면, 짜파게티 넘 좋아해서 탈이에요. 혼자 몰래 먹을 수도 없고, 한밤중에 먹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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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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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멋져...ㅎㅎ
제가 안먹어본 라면들이 수두룩하네요....^^ 짜파게티랑 멸치칼국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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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o 2004.09.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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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전 듣도 보도 못한라면들이...저희남편에게 언젠가 너구리라면과 삼양라면 중 어던게 더 맛있어?하고 물었더니 다 똑같애._-_-;;그러더군요.라면의 오뵤함을 알만큼 미각이 발달되지않은것이다.하고 결론을 내려버렸지요.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맛있겠어요...안성탕면.
근데 도토리 쫄쫄면은 모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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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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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님...저희 신랑은 라면을 먹지 않아요..좀 유별나요.
사람들이 라면은 농심이 제일 낫다고 하던데...
참, 도토리 쫄쫄면은 비빔면 같은 것인데
매운것 먹고 싶을때 먹으면 별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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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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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프님...저 라면들 유효기간안에 다 먹으려면 하루에 한번은 먹어야 할것 같아요...오늘은 멸치 칼국수로 낙찰을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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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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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님...아이들이 먹는 라면은 면만 삶아서 (물론 계란 하나 넣구요)
우유에 말아줘요..아이들이 좋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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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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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냥님...왜 영국에서 끓여먹는 너구리는 너구리 맛이 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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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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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님...정말 저도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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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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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님...저도 위가 그리 좋지 않아서 잘 먹지 않는데
세라 아빠가 한국식품점 가면 사가지고 와서 재고가 저리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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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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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구멍가게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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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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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엄마님..진짜 메밀국수 먹고 파요..
일식집에서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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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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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님...님의 댁도 단출 하시지요...정현이는 점심을 유치원에서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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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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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님...아이고, 별로 능력 있는 남자가 아니라서...그냥 착하고 식구들 많이 챙기는 사람 입니다...그덕에 제가 이렇게 가빈하게 살고 있어요.
그리고 이 사람 5대 독자 랍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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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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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웬 불량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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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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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님이 계신 곳에는 중국 수퍼에서 한국 라면을 판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아마 몇주는 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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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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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맘님...네,,,한국 식품 쇼핑후에 싱크대 선반에 넣어 놓으면
부자가 된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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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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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아~~~~~~~~~~또 라면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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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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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사리곰탕면을 무척 조아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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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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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사온 거라고요~~~~진짜,,착한 실랑 임니다~~ 나두 맨날 라면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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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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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님...늘 라면만 먹으라는 신랑이????
우리 신랑 언제 저를 근사한 레스토랑 한번 데리고 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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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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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나라님...저도 사리곰탕면이랑 김치 먹으면 꼭 설렁탕 먹는 기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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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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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간다님...아이고 잘 잡수셔야지, 왜 라면을..
한국은 집밖만 나가도 다 식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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