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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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빵 만들어 오세요...저는 사 갈래요

2004.09.18 07:40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124141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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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세라 학교의 축제일..
여러가지 행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벼룩시장과 케잌 파는것.
그래서 며칠전 학교에서 나누어준 프린트물에 금요일까지 케잌을
만들어서 지정된 장소로 가져다 달라고...

케잌을 만들어 달라고...내가 케잌을 만들면 동네 병원 의사들이
바빠질것 같아서, 수퍼에서 몇개 샀다.
오늘 아침에 그 지정된 장소에 케잌을 가지고 갔는데, 구내식당
식판 반납기 처럼 생긴 커다란 트롤리에 엄마들이 만들어 온
케잌의 봉투가 쫙 진열이 되어 있다.
누구하나 체크하는 사람도 없고, 물론 봉투에 이름도 없다.
100% 자율적인 행사이고, 0%의 강요도 없는 행사라는 것에
놀랐다.

이 케잌을 팔은 돈으로 학교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 한다고 한다.
케잌이 많이 팔리기를..
그리하여 내일은 학교 축제에 간다..비가 오지 않아야 할텐데..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한다..일기예보가 틀려야 할텐데,
내가 아쉬울때 일기 칼같이 맞는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124141
기본 지율나라 2004.09.18  07:58

집에서 만든 케잌을 팔아서 물품을 구입한다.
그것도 자율적으로.......

여기서는 아직은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들의 성적에 보탬이 되는 평가에 포함된다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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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9.18  09:09

와~ 해피맘님 블러그 보면서 정말이지 한국의 교육과
영국 교육의 차이점을 크게 느끼고 갑니다.
한국... 요즘은 많이 죠아졌다구 하지만 아직까지도 학교 물품은
아마도 학생부모회에서 돈을 내는걸루 아는데...
영국의 자유스런 교육방법이 정말이지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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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9.18  09:10

케익... 특히 당근 그려진거랑 밑에 분홍색... 넘흐 이뻐요~
ㅎㅎㅎ 그리고 날씨... 죠아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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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9.18  09:48

정말 해피맘님네 동네는 배울게 참 많습니다...
학교에 뭐 한다고 돈달라는 선생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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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얀 2004.09.18  11:04

음..우리 예리미네 학교에서도 지난 월요일에 했어요..
전 예리미가 좋아하는 브라우니를 사 가서
그걸로 장사를 했어요..
그래서 번돈으로 교실에 필요한 물품을 산다네요..
비슷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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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몸짱엄마 2004.09.18  12:47

학교 행사 때매 더 바빠지시겠어요...
이번행사는 시작일것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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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hokitty 2004.09.18  13:09

와~핑크데이지케익이라~~이쁘네요^^
근데 정작 맛은 어떨까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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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9.18  14:00

저거 보니 갑자기 시장기가 도네요...
여기 학교에서도 가끔 하나보던데. 저희 교회에서도
가끔 케잌 만들어 팔아요... 여러가지 케잌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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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4.09.18  23:47

거기나 여기나 요즘 학생을 둔 엄마들.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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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ydia4bliss 2004.09.19  00:41

흡흡..맛나기도 하겠지만 너무 이쁘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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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09.19  03:12

엄마들은 할일이 참많네요..회사직원들보니까, 아이 준비물이며 방학숙제며,,이것저것 챙기느라 정신이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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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9.19  11:41

와... 정말 케잌을 만들어오세요라는 말을 부담없이 하다니...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영국사람들인가봅니다...

정현이 유치원에선... 그냥 준비해오라고 합니다~
행사가 있을때면... 음료수 과자 떡 이런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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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00

정현맘님...어제 가고 보니까, 엄마들이 케잌을 많이 구워 왔더라구요..
아, 떡 먹고 싶어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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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14

시세이지님..역시 일하는 엄마들은 더 많이 바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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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17

리디아bliss님...맛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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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18

푸른물님...그래도 우리나라 엄마들 같지는 않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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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3

비비안느님...역시 유럽권이라서 비슷한 것이 많은것 같아요.
날씨는 끝나기 두시간 전에 비가 조금 왔는데, 행사 진행에는 무리가 없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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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6

미호키티님...핑크 아이싱 케잌 입니다..
단것 좋아하시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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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7

몸짱엄마님...어디든지 극성스러운 엄마들이 있어서
저는 행사 주관하는 엄마팀에는 끼지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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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2

하얀님..예리미의 학교에서도 행사를 했군요..
이 행사의 목적중의 하나가 펀드라이징이라고 해요.
학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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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4

지수님...촌지 이런것 주었다가는 큰일 날것 같은데요..
그런데, 특별한 날에는 초코렛 정도는 드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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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6

섭냥님...당근케잌인데, 저는 솔직히 별로구요.
날씨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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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7

섭냥님...영국에서 살다가 귀국한 엄마 이야기가
우리나라 학교 시설에 감탄 했다고 하네요.
빅 티브, 에어콘 시설, 어떤 곳에는 생수기도 있고..
아마 현대적인 시설은 우리나라가 더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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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8

지율님...저희나라도 바자회 같은것 했던것으로 기억 나는데...
하지만 중학교 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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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4.09.20  23:07

여기서도 바자회 같은거 많이해요. 그때 마다 부모님들이 바뿌시죠~
이것 저것 챙기시느라~~ ㅎㅎㅎ 전 저 위에 있는 분홍색 케익 하나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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