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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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나이 들어서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렵다고들 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학교때 사귄 친구가 제일 이라고 한다.
나는 그말에 50%쯤 수긍하면서 산다.
솔직히 이곳에 친구가 많지는 않다.  한국에서 나는 한번도 아줌마의 위치에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시작한 영국에서 나는 아줌마다.
그리하여 생경스러운 이 자리와 내가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 늘 어색하다.

몇주전 우연한 기회에 한 가족을 소개 받았는데,
나이도 거의 비슷하고, 가족 상황도 거의 비슷하다.
물론 그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다는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수업까지 하셨던 교수님.
그러니까 한국에 있었다면 우리는 서로 만날 학률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신세 한탄을 하며, 이곳에서 어떻게 하면 폼나게 살아 남을수 있는지,
그리고 왜 그리도 영국에서 살기가 퍅퍅한지, 그리고 돈 많은 사람도 걱정이 있을까 같은
아주 원초적인 고민에서 부터, 오래간만에 한국의 영화계와 문화계를 커피 안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급기야, 용한 점쟁이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 한번 같이 가보자
라는 것에 투합, 영국에 와서 처음으로 손금까지 보려 갔다.
원래 점이라는 것이 좋은 소리하면 기분 좋은 것이고,
나쁜 소리하면 무시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이 점쟁이(?)는 내가 힘들지만
내년에는 괜찮아 질것 이라는 희망을 주었다.  물론 내년에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 15분 동안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새로운 경험 이였다.  그리고 6년 영국생활 동안 내 영어 발음 좋다고 한 유일한 사람이였다.
결론은 열심히 살면 내년에는 좋아 질것 이라는...결국은 아주 상식적인 발언인데...

이 친구의 남편분이 아주 한국에 관심과 사랑이 많으셔서 우리나라 고가구와
그림도 많이 수집 하셨다.
미리 알았으면 적적한 영국 생활에 많이 위로가 되었을 친구인데, 10월 9일에 카나다로
떠난다.
쉽지 않은 결정을 했을 이 친구의 앞날에, 이 가족의 앞날에 늘 행복이 있기를....

사진 설명......신랑에게 부탁해서 사온 트래블 카드
                    친구가 빌려준 DVD
                    그 친구가 쓴 글이 있는 월간지
                    손금을 보았던 곳.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163086
기본 sayuritomika 2004.09.23  07:27

열심히 사시는 해피맘님 앞날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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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eroNrocket 2004.09.23  07:31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가득하다고 합니다.

dvd는 저도 보고 싶단 것인데.... 이번 주에는 한번 빌려보아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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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9.23  07:39

용한 점쟁이 맞네요~ ^^ 기운이 팍팍 느껴집니다~
해피맘님 같이 내년을 기다리지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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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4.09.23  07:40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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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chelle 2004.09.23  10:30

많이 섭섭하시겠어요.외국에 살다보면 좋은사람들..친구들 떠나보내야 하는일이 참 많은것 같아요.매번 겪는일인데도 익숙치 않은일중에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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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9.23  10:48

서운하시겠네요 10월 9일이면..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와.. 영국에서도 손금을 보는군요~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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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밍밍 2004.09.23  10:51

내년에는 더더더 행복해질꺼예요.
지금도 행복하고, 내년에도 행복하고, 후년에도 행복하고..
해피맘님은 행복해서 해피맘님 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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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디아맘 2004.09.23  10:58

내년.. 해피맘님댁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국도 워낙에 불경기라서 많이들 어려워하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마음이 꼭 맞는 좋은친구가 또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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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4.09.23  11:11

맘열어볼 친구가 떠난다면 참 힘들죠~
그 원초적 고민나눌 데가 없어서 가끔 혼자 중얼중얼거리잖아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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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몸짱엄마 2004.09.23  12:38

영국식발음 얘기 하셔서 말인데...첨에 어떻게 다 알아들으셨어요?...
저도 결혼과 동시에 한국을 떠나서 영어가 거의 주식으로 됐지만서도..(7년쨉니다) 영국식발음만 들으면 헷갈리고 멍청해져요....
그래서 남편이 즐겨 보는 제임스 본드 007영화만 보면
머리에서 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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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몸짱엄마 2004.09.23  12:40

발음좋다는 얘기 들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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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9.23  14:46

좋은 친구를 만나셨는데 곧 헤어지신다니 안타깝네요...
살면서 마음맞는 사람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은듯 해요...

내년이면 잘 풀릴꺼라는 희망을 갖고 한해만 더 열심히...^^
저두 누가 그런말해주면 정말 열심히 살수 있을것 같은데...-.-;;
이노무 인생은 앞이 안보이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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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치즈김치 2004.09.23  16:24

좋은 점괘네요^^
지금은 좋지만 나중에 힘든것보다.. 지금힘들지만 나중에 좋다라는거..
얼마나 좋아요~ 희망이 보이는 거잖아요.
그나저나 친구분과 또 헤어지게되셔서 섭섭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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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9.23  18:30

저런..
아쉬우시겠어요..
마음 맞는 친구는 찾기 힘들텐데..
그 친구분 앞날에도 행운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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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9.23  20:24

비단 내년만 좋은것이 아니고 다음해~ 그다음해에도 죠은일이
많이 일어날꺼예요~ 그리고 부자되세요~ 몸도 마음도 돈두요... ㅋㅋ
이사 준비로 바뿌실텐데 친구까지 만나시구... 바뿌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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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9.23  21:35

아마 그 점쟁이가 해피맘님에게 고마워해야할 겁니다.
왜냐면, 그 점쟁이의 정확도?를 해피맘님이 높여줄 것이기 때문이죠.
가서, 고마워하라고,
내가 그렇게, 당신이 말한대로 살아주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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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flowerm 2004.09.23  22:10

좋은친구 와 유익한 시간 보내셨네요.
저두 커피에 맛있는 안주를 챙겨서 친구를 만나고 싶어집니다.
다음해의 일까지 아셨으니 더 좋은새해도 맞으실게 분명하네요.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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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9.23  22:11

점 봤다구요,,하~~,내년에는 학실히 좋은 일 생김니다....영국에 총판 대리점 맹거면 됨다... 영상방송 웹켐 카메라가 지금 날게 돗친듯 팔리고 있데요,,,해외부랜치 몬맹걸어서 안달인 친구가 있걸랑요~~ 잘 대면 나한테도 삥 줘야만 됨니다~~ 이번겨울에는 진짜,,,해외여행 나두 할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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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my 2004.09.23  22:13

언니, 겨우 알게된 친구가 캐나다로 가게 되었다니. 마음이 서운하겠어요. 미국으로 건너오면 내가 매일 전화할텐데..ㅋㅋ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만남이 언니를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 그리고 그 친구도 자주 연락하지 않을까요?
이사준비는 잘 되어가요? 우리도 내년에 이사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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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슬비 2004.09.23  23:34

간만에 들렀네요.
힘내세요! 그리구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친구 다시 만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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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9.23  23:55

정들자마자 이별이시네요... 참 서운하시겠어요.
갈수록 정들었던 사람들이 떠나는 것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슬프고,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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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9.23  23:55

정들자마자 이별이시네요... 참 서운하시겠어요.
갈수록 정들었던 사람들이 떠나는 것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슬프고,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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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몽쉘 2004.09.24  01:03

저도 용한 점쟁이를 만나보고 싶은 .....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너무 엉뚱한 얘기만 하길래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하지만 님글을 보니 갑자기 점이 땡기네요^^
명확한 답을 듣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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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himinlee 2004.09.24  01:25  [149.142.187.152]

해피맘님 글 읽으면서 제가 더 아쉽네요. 우리나이에 마음맞는 친구를 찾는게 그렇게 쉽지않은데. 한국인이 한국다음으로 많이산다는 이 엘에이에서도 전 한국인 친구가 달랑하나밖에. 하지만 그친구도 결혼하구, 아이낳고 서로 생활에 바쁘니 요즘은 편지로 소식을 전한답니다. LA생활 처음시작할때 사귄 친구인데 세월이 흐르면서 각자 취향도 바뀌고 또 딸린 가족의 취향도 다르니 잊을만하면 연락하는 친구예요. 마음맞는 친구만나 해피맘님처럼 점도 보러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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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himinlee 2004.09.24  01:26  [149.142.187.152]

참, 저 4인용식탁 혼자 밤에 보지마세요. 너무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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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azo 2004.09.24  15:23

갑자기 제가 좋은 친구분 바톤터치하고싶은 맹랑한생각이 듭니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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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09.25  01:56

꼭~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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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9.25  11:24

해피님,,,추석이라,,,주소 뭍곤 하는데,,,주소 알켜 주세요,,,애먹이지 안을 터이니,,,,,,,,,폰도 함께~~ 보름달 같은 행벅이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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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5:43

꺼벙이님...아직 새주소도 전화번호도 안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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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5:58

tazo님...저는 이미 좋은 친구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 우리 좀더 personal하게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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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01

지민님...제 친구도 그런 이야기 하던데...
볼 시간이 있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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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03

지민님...님은 조금 더 저의 마음을 이해 하실것 같아요.
저는 이곳에서 주재원도, 유학생도 그렇다고 기러기 엄마도 아니라서
낄 자리가 그리 많지 않아요, 억지로 끼고 싶지도 않고..
점점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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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04

몽셀님...지금 생각해 보니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를 듣고 온것 같아요.
그래도 험한 소리 듣지 않고 일말의 희망을 안고 돌아와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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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08

이슬비님...위로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좋은 친구 새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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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09

솔나무님....정말 언젠가 같이 만나서 수다 떨면서 남편 흉볼수 있음 좋겠어요..제가 열심히 저축해서 언제 미국으로 날아 갈께요.
블로그 복귀 너무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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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11

sunflowerm님....누구를 험담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연예인
신변잡기로 대화를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화를 한다는 것에 대햐여 요즘 생각해요..그리고 하고 싶어요
진지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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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25

radioi님....저도 자기 체면에 빠지고 싶어요,,,
positive한 기가 퍅퍅 상승중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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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37

대니맘님....앞이 안 보이시다니요...좋은 남편분과 사랑스러운 대연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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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39

몸짱엄마님...그냥 제가 긴장하니까, 분위기를 풀려고 한 립서비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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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42

첫날우렁각시님...원초적인 고민을 나누실 분이 없어 혼자 중얼거리신다는
말씀, 저도 이해가 가요.
모국어로 하는 수다, 그 원초적인 카타르시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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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46

Ming님---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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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6  06:47

정현맘님....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기본적인 삶은 비슷한것 같아요
외국도 예상외로 점을 많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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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9.26  22:15

너랑 점 보러 같이 갔던 생각이 불현듯 나네... 20후반이었던가...
암튼 그때의 얘기가 크게 다른 것도 맞는 것도 없는 것 같아. 좋은 친구가 떠난다니... 연락하고 있음 언젠가 또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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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28  05:10

정혜님...20대후반....멀고 먼 옛날 이야기 같은데
그때도 무엇인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많이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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