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해피맘님 카메라에 담기는 풍경들이 운치를 더해가네요..
와보시면 한국의 버스정류장 별로라 하실텐데..(제가 너무 깨 놓나요-_-;)
노선 복잡한 대 여섯 종류(미니멈)의 4자리수 버스들, 무지막지 몰려다니는 사람들, 제일 싫은 건..내 앞에 서서 바람을 향해 담배 연기를 내 뱉는 아저씨-_-;;;
지혜님....기억력 좋으시네요.
전에 의자사진 올렸던 적이 있었죠.
그 동네로 이사 왔어요.
저 교회가 아주 큰 성공회 교회라고 해요.
제가 집앞이라서 일요일 아침에는 종소리도 들려요.
저 의자에 앉아서 버스 기다려요. 물론 손 안 들면 그냥 서지 않고 지나가서 버스가 보이면 바로 만세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