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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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내 블로그가 일년이 되었다.
작년 여름 한국에 갔을때 많은 사람이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데스크 탑 보다 젊은 사람들은 노트북을 이용하는것이 또한 놀라왔다.
그리하여 엄마가 주신 비자금으로 노트북을 샀다.
이유는 아이들이 잠들고 난뒤에 DVD 달린 노트북으로 영화나 실컷 보자 였다.
하지만 그 노트북을 영국에서 별로 써 먹지 못했다.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아서....
그리하여 가끔 생각을 정리하는 정도로 밖에...

솔직히 블로그는 야휴보다 네이버를 먼저 알았다.
그리하여 네이버로 시작할까 야후로 시작할까 조금 고민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야후에
둥지를 틀었다( 그 이유는 지금도 모르겠다).
그리하여 내 관심거리와,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아이들 사진을 보여줄수 있다는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신랑을 졸라서 디지털 카메라도 구입...(사진에 대한 관심은 평소에도 있었다) 하지만 거의 컴맹 수준이라서 처음에 신랑의 도움이 컸다.

첫 글을 올리고, 친구들이 답글을 달아 주었고
처음으로 지인들이 아닌 답글을 받았을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 덕분인지, 해피맘이라는 아이디 때문인지 육아 블로그로 많이 인식이 되었지만 그래도 순조롭게 일년을 보낸것 같다.
한때 하루 방문객이 꾸준이 300명대를 넘었고, 답글도 100명을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너무 종교적인
너무 정치적인
너무 개인적인
너무 자기 과시적인 블로그를 피해 다니다 보니 이제는 거의 단골 손님이다.
그리고 한때 블로그를 접을까 한적도 있었는데,
이벤트 하면서 너무나 목적만 밝히는 블로킹이 무서웠다.
그래서 인지 일년동안 블로킹 하면서 딱 상품권 한장 받았다.
그리고 그 상품권은 어머니가 서울에서 신발을 사 신으셨다.
물론 그에 비례하는 돈보다 많은 금액을 아이들 옷 사주라고 보내셨지만....
엄마왈...고생하면서 블로그 만들어서 받은 상금인데, 아까워서 어떻게 무엇 살지 모르겠다...

난, 아직도 정신연령이 어리다.
그리하여 아직도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많은것에 관심이 많다.
그 관심 많음음, 그리고 가슴에 늘 담아두고 사는 많은 소망들을 블로그가 많이
상기 시켜 주었다.
지난 일년동안 많은 이들을 만났고
한국의 소식을 한국에서 지내는 이들보다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생겼다.

블로그는 빈 캔버스다
무엇이든 그릴수 있고
어떤 색으로도 칠할수 있다.
이 무한함이 너무나 좋다.

나, 블로거.
괜찮은 외로된 사업이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0488
기본 에스뜨레아 2004.10.28  00:27

그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겠네요.
전 해피맘니 덕분에 여러가지 즐거운 사연도 읽었구요.
항상 행복한 생활 하세요~ 추카드려요~
앞으로 일년 이년 더욱더 발전하는 해피맘님 블러그가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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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4.10.28  00:35

해피맘님 블로그의 anniversary군여...
축하드려요~~~!
노트북에 세워진 1자 초가 인상적이네요... ^^
자축하고 계시군여~!! 암튼 정말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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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10.28  02:39

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블로그 1주년 파티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1주년이 되려면 몇달 남았네요...

제가 처음 블로그를 할때 해피맘님이 야후 블로그에선 거의 독보적인 존재셨는데...^^
앞으로도 늘 멋진 블로그가 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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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llde 2004.10.28  03:27

아...해피맘님도 1주년이 되셨군요. 저도 며칠전에 1주년이었답니다.
새로 이사한 집은 이제 정리가 다 되었나요?
1주년...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예쁘게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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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ilvia 2004.10.28  03:38

안녕하세요?

저 여기 가끔 들러 봤는데 참 좋아요.
일년 되신것 추카추카~
오늘 제가 하루 종일 매달려 제 블로그집 거의 완성했어요.
아직 넘 미비하지만....
함 들러 주세요.
이틀후에 집들이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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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10.28  06:26

왠지 맘님이 복귀하시니까.. 야후가 살아나는 듯..
모든 블로거들이 어깨가 둥실둥실거리는 듯 하와요...
야후에서 선물같은 것 좀 영국으로 팍팍 안 보내주나 ~~~

1년여를 정말 꿋꿋히 맘님 블록 뿐만 아니라, 다른 폐업위기에
다다른 블록들까지도 맘님의 꾸준하신 성원과 답글에 힘입어
잘 버티고 용기를 얻어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
그 중에 저요 ~~~ 정말... 휘리릭 빨리 지나가죠 ..
앞으로 5년, 10년...
정말.. 잊지말고 생일 축하하면서 아자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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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v 2004.10.28  07:45

아... 그렇네요.
1주년 축하드립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시간이 빨리 흘러감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래도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겨놓을 수 있다는게 블로깅의 좋은점 같습니다.
한번씩 옛 글을 읽어보면 재미도 있고요...
아무튼, 앞으로도 많은 좋은 글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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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4.10.28  07:51

정신연령이 어리다 못해 어리석은 저도 블로그하잖아요~~
힘내시라, 불끈.
1주년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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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10.28  11:00

괜찮은 사업하고 계십니다~ ^^
1주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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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율나라 2004.10.28  12:40

축하드릴 것이 또 늘어났네요....
저도 그만큼 할 수 있을지...

음......
저는 정신 연령 뿐 아니라 실제로도 아직 많이 어린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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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애린엄마 2004.10.28  13:13  [65.95.137.28]

영국 점쟁이가 한말 기억하지요? 해피맘은 positive한 기운이 가득하고, 또 community를 만들게 될 거라는거. 이 블로그 하는 걸 어떻게 알고.... 아, 해피맘 보고싶네...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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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10.28  13:57

1년...
축하드립니다....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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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4.10.28  14:16

1주년 축하드려요..
잔잔한 님의 일상에 같이 미소짓고 같이 속상해 합니다.
초보 블로거들이 이만큼 발전한게 어디예요..그쵸?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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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4.10.28  14:36

해피맘님 1주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좋은 사연으로 함께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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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최말봉 2004.10.28  20:02

이벤트 하면서 너무나 목적만 밝히는 블로킹이 무서웠다. <- 가슴이 뜨끔하군요. ^^;
저도 조금 있으면 일년이 되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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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4.10.28  21:08

1주년이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제 블록의 첫손님이 해피맘님이였는데...
아시나요?
해피맘님이 주신 그 감동...저두 잊지 못한답니다.
블록을 통해서라도 좋은 인연 만들어 나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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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10.29  00:02

1주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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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10.29  00:44

해피맘님~ 정말 블로그 초기멤버시군요...
벌써 1주년이라고요... 하긴 저두 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해피맘님 말씀 많이 공감이 가네요~ 제가 블로그를 하는 자세와 비슷한 듯이요~

앞으로도 해피맘님 외로된 사업 더욱~ 번창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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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10.29  03:54

축하해요^^
나날이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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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10.30  11:01

굉장히 멋진대여....1년 후기...
앞으로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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