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미국에서 아주 인기가 있다고 하는 도너츠로 우리 식구에게 즐거움을 주셨던 선배 언니가, 오늘은 점심초대에 치즈케잌을 들고 오셨다. 언젠가 내가 코스코에서 파는 치즈케잌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그 말을 잊지 않고 기억 하셨던것 같다.
가끔 커피 전문점에서 저 치즈케잌을 보는데 한개에 2파운드가 넘는다 고로 4500원쯤 한다는 이야기 인데, 솔직히 내돈 주고 사먹기는 좀 많이 비싸다. 요즘 블로그에서 치즈케잌 사진도 많이 보았고 만드는 법에 대한 글도 많아서 한번 만들어 볼까 했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