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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생일때 입을 옷을 살까 말까... 유난스럽게 공주패션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집에 있는 옷을 입히자고 마음을 정했다. 몰론 생일 초대에 가보면 가끔 공주풍 드레스 입는 아이들도 있지만, 내가 공주패션을 좋아하지 않고, 솔직히 생일 잔치하는데, 더이상 추가로 돈드는 것도 무리다 싶었다. 우리 형편에... 그런데 그런데, 바자 세일에서 발견한 파티용 드레스. 세라가 딱 맞을 사이즈에 겨울용이다. 게다가 로라 애슐리면 싸구려도 아니고 그래서 얼마인가 물었더니 1파운드라고
1파운드라니, 믿을수 없어서 다시 물었는데 마찬가지 대답이라서 마음 변하기 전에 구입. 집에 와서 입혀 보았는데, 정말 딱 맞는다. 세라 얼굴이 하얀데, 강한 보라색이 아주 잘 매치... 드라이 크리닝만 하면 될것 같다. 아마 누군가 너의 생일 선물로 보내준것 같다, 세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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