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Pudsey made his first appearance in 1985. He was created by designer Joanna Ball and was designed to be the face of the forthcoming BBC Children in Need Appeal. Pudsey's name was taken from the Yorkshire town of Pudsey, Joanna's original home.

Pudsey in 2004

Although Pudsey was only intended to host the BBC Children in Need Appeal for one year, the public loved him and he went on to become the face of BBC Children in Need.

Pudsey started life as a rather different looking bear, but over the years he has evolved into the recognisable yellow figure we know and love. Pudsey has fashionably moved with the times in many ways. Over the years his image has graced items ranging from classic china mugs to state-of-the-art mobile phone covers. Pudsey even has his own email address.

Pudsey's famous line of merchandise has raised hundreds of thousands of pounds for the charity over the years.

Pudsey has helped out at countless BBC Children in Need fundraising events. He has also spent time mixing with the rich and famous, and has rubbed shoulders with a variety of well-known figures, ranging from pop stars to prime ministers. (Pudsey was once guest of honour at a House of Commons Christmas party.) And he is loved most by children: throughout the year Pudsey receives letters and emails from young people all over the UK.

For almost 20 years this bandaged, yellow bear has BBC Children in Need and its work become familiar all over the world. He has also become one of the most recognised and well-loved characters to be associated with a charity.




BBC 방송에서 어린이를 돕기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한다.
거의 일년 내내 한다고 보면 된다.  그 마스코트가 저 인형이다.

오늘 세라를 데릴러 학교에 가서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어떤 학생 엄마가
가방에서 비닐봉지를 꺼내더니 이웃에 사는 여인이 이렇게 손수 만들어서
기금 마련을 하고 있어서 자기가 좀 도와주고 싶어서 오늘 가지고 나왔다고..
한개에 1파운드 인데, 수익금은 전액 BBC Children in Need에 기부 된다고...

영국은 복지국가이다.
어린이들에게 무료 교육과 의료 그리고 그들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돈을 Child Benefit
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지불한다.
그러니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라가 아이들의 최소한의 삶은 보장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출산율도 높다.
요즘은 보통 2 -3명의 아이들은 낳는것 같다.

 BBC는 국영방송이고 그 국영 방송에서 아이들을 위한 모금 운송의 의미는 크다.
좀더 나은 삶을, 좀더 많은 기회를 아이들에 주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각자의 주머니에서 조금씩 추렴하기 위한 행사가 많다.
이 모금액들은 영국의 불우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전쟁중 이거나, 어려운 상황에 빠진 나라들, 특히 아프리카, 제3 세계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집에 있는 털실로 마스코트를 만들었을 그 아줌마의 손길이 고마워서
나도 하나 샀다.
내 작은 동전 한잎이 힘든 상황의 아이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 하면서...

어느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보호 받아야 하고
아이들이 가장 먼저 우선 되어야 한다고..
오늘 읽은 인터넷판 뉴스의 끔찍함을 생각하니 가슴이 무겁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61322
기본 섭냥이 2004.11.19  09:40

행복한 곰이네요~
한쪽눈을 가려서 마음이 아푸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아이들이 보장받는 세상!! 얼른 우리나라도
그러했음 좋겠어요. 아직도 고아원엔 아이들이 넘쳐난다고하니...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11.19  21:43

저 곰인형은 어린이 자선기금 마련 행사의 마스코트인데...
이 세상에 불행한 어린이가 없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해요...
어린이는 약자이고, 약자는 보호 받아야 하니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11.21  20:12

겨울이 다가오니.. 이곳에서도 각종 자선행사가 많네요.
겨울뿐만 아니라, 일년내내 이런 행사들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섭냥님 말씀처럼, 맘은 아프지만, 예쁜 핀을 만들어
머리에 꽂으면 귀여울 것 같은 털뜨개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11.22  06:30

비비안느님...어제 저녁에 비비시에서 대대적으로 행사를 했어요.,
많은 기금이 모아져서 어린이에게 잘 쓰이기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aikonstreet 2004.12.04  05:47

Pudsey곰의 이름을 알게 되었군요..^^ 직접 뜬 뜨게질의 밴에드한 노란 곰이군요.. 해피맘님의 손길이 어린이에게 전달 되었을것 같내요..^^ 갑자기..Paddington Bear이 떠올라요..괜히 좋아하던..여행을 즐기는 곰인형~ 영국은 다 곰으로 가나보아요..그것도..대대적으로 1년내내..선전에..정말 복지국가 좋지요~ 이쁜세라, 미셀도 건강히~~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