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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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커피값 벌려다, 커피 포트 날렸네

2004.12.12 07:28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2240 주소복사






세라 하교 시간에 맞혀서 집을 나서려다가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그리하여 학교앞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실 것인가 집에서 마실 것인가...
결론은 돈을 아끼자...
그래서 신랑에게 커피한잔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신랑이 커피잔에  물을 붓고 커피 포트를 내려 놓으면서 On 버튼을 누른 것을
몰랐나 보다.  불과 1분 사이로 커피포트 안쪽이 완전히 가열되어 버리고
다시는 작동을 하지 않는다..
아이고 2300원 절약 하려다가 커피 포트 날아 갔네...

세라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 오니, 신랑이 커피 포트를 사려 나가겠다고..
굳이 괜찮다고 해도 고집을 해서 카다로그에서 적당한 것을 골랐는데, 거의 60,000원쯤.
아이고  오후에 마신 커피가 그럼 6만원짜리..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62240
무선전기주전자 [윤서네이야기] 2004.12.14  01:58

친구가 쓰던 걸 물려 받아 참 잘 썼던 무선주전자. 헌데, 주전자 안쪽에 있는 쇠코일이 녹이 나고 표면색깔도 누렇게 변해 버렸다. 거의 항상 물이 담겨 있으니 녹이 날 수 밖에 없는 건가.... 작동은 잘 되지만, 저리 녹이 나 버렸으니 도저히 쓸 수가 없어 거금을 투자해 새 무선주전자를 샀다. 이번에는 전체가 다 스탠으로 된 걸 샀다. 아무래도 플라스틱 보다는 이게 더 낫지 싶어서.... 헌데 물이 끓으면 너무 뜨거워 조심해야 한다....

기본 섭냥이 2004.12.12  13:15

아주 비싼 커피를 드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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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12.12  14:32

정말... 비싼 커피네요~ 에고고...
저는 무선 주전자... 선물받아서 쓰는데요~ 아주 편하더라구요
끓으면.. 꺼져서... 제 건망증엔 딱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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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ake 2004.12.12  17:20

커피 쓴 맛 볼려다
돈쓰셧네요
커피가 아주 썻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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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2  22:46

jake님...정말 커피맛 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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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2  22:48

정현맘님...이것도 무선 주전자이고, 자동으로 꺼지는 것인데
우째 이런일이...뭐, 저야 덕분에 새 캐틀이 생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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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2  22:50

섭양님...하도 놀라면서 마신 커피라 , 무슨 맛으로 마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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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4.12.14  00:33

위에것이 탄것이고 아래것이 새것인가요?
넘 비싼 커피 드셔서 맛이 썼군요...
저도 가끔.. 아주 비싼~ 이유식을 만들기도 해요.. (냄비를 왕창 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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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12.14  01:57

ㅎㅎ 저두 커피포트 새로 바꿨어요~
참조달께요....
전 더 비싸게 주고 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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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헤라 2004.12.14  21:45

비싼 커피 드셨네요.
그대신 새로 생겨서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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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4  22:15

헤라님...저도 새로 생긴 커피포트가 웬떡이냐,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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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5  04:40

꽃님...좋은 것으로 바꾸셨네요
참조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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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5  04:44

민하맘님...냄비 태우는것 저는 거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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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4.12.15  08:51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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