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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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하루종일 물만 먹고 지낸 세라.
눈동자에 힘이 빠진 모습이 측은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는 나를 위해서 미소를 지어 주었다.

책 사진은 신랑이 하루종일 집에 누워 있는 세라가 심심해 할까봐 사온 컬러링 북.
아이고 이 사람아--하루 학교 안가는데..

세라야,  Get well soon - 내일은 학교 가자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62354
기본 sunflowerm 2004.12.14  08:43

아이들 아프면 부모 가슴이 더 아프죠.
그래도 아이들은 어른보다 많이 참는것 같아요.
어른들은 조금 다치면 약먹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끙끙 앓던 아이들은 열만 내리면 다 나은것처럼 놀구싶어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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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채 2004.12.14  11:29

하하, 세라가 뭐를 "낳나?" 한참 생각했습니다.

저도 철자가 언제나 고민이라 서로 돕기위해 한소리.
"나아라" 로 고치심이. 원형은 '낫다'입니다.

낫다
낫다[낟ː따] <자동사><ㅅ불규칙활용>(나으니, 나아) 병이나 상처 따위가 거쳐져서 정상 상태로 되다. ¶잘 낫지 않는 부스럼. 상처가 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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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12.14  15:05

세라를.. 멀해도 이쁘네요..
엄마를 위해 웃어주는 맘씨까지도..

그나저나 속상했던.. 맘은 풀리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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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12.14  16:52

아빠.. 넘 멋져요~ ^^
세라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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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4.12.14  19:03

얼굴이 헬쓱~해 보이는군요... 종일 물만 먹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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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12.14  19:58

호호...

아이들은 아프면서 크는 거라나요? 하지만, 부모맘이 더 아프겠죠....

오늘밤만 좀 앓고, 내일이면 벌떡일어나 또 말괄량이 숙녀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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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4.12.14  20:04  [220.126.248.244]

쎄라가 학교 다니느라 몸살이 났네요. 횔쑥한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픈데 어떡해 도와 줄수 있을까 쎄라야 무엇이던지 잘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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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4  22:15

김여사님...토요일날 나갔다가 감기 들어서 왔나봐요..
오늘은 괜찮은것 같아서 학교에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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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4  22:16

radioi님...아직 부모가 되시지 않으셨는데, 제 마음을 이해 하시네요..
부디 오늘은 세라가 말괄량이라도 좋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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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4  22:30

정현맘님...아내는 하나도 안 챙겨 주면서, 오늘 신랑이 세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 사주자고 해서 제가 말렸어요
아직 생일선물 포장도 다 안 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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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4  22:33

지혜님...제가 이 녀석 때문에 이틀동안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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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14  22:36

이채님...앗, 정말이네
밤에 정신없이 글을 적다 보면, 아침에 오타 투성이 인 적이 많아요
지적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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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비 2004.12.16  20:39

세라가 아팠군요. 이구..그것도 몰랐네.
해피맘님 세라 돌보느라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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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12.25  07:24

세라 힘들어보이네여..지금은 다나앗져?
새해에는 세라미쉘 해피맘님...모두모두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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