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62354
하루종일 물만 먹고 지낸 세라.눈동자에 힘이 빠진 모습이 측은해서 사진을 찍었는데,나중에는 나를 위해서 미소를 지어 주었다.책 사진은 신랑이 하루종일 집에 누워 있는 세라가 심심해 할까봐 사온 컬러링 북.아이고 이 사람아--하루 학교 안가는데..세라야, Get well soon - 내일은 학교 가자
아이들 아프면 부모 가슴이 더 아프죠. 그래도 아이들은 어른보다 많이 참는것 같아요. 어른들은 조금 다치면 약먹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끙끙 앓던 아이들은 열만 내리면 다 나은것처럼 놀구싶어하고 그러네요.
하하, 세라가 뭐를 "낳나?" 한참 생각했습니다. 저도 철자가 언제나 고민이라 서로 돕기위해 한소리. "나아라" 로 고치심이. 원형은 '낫다'입니다. 낫다 낫다[낟ː따] <자동사><ㅅ불규칙활용>(나으니, 나아) 병이나 상처 따위가 거쳐져서 정상 상태로 되다. ¶잘 낫지 않는 부스럼. 상처가 다 나았다.
세라를.. 멀해도 이쁘네요.. 엄마를 위해 웃어주는 맘씨까지도.. 그나저나 속상했던.. 맘은 풀리셨는지요..
아빠.. 넘 멋져요~ ^^ 세라야 힘내~
얼굴이 헬쓱~해 보이는군요... 종일 물만 먹었다니...
호호... 아이들은 아프면서 크는 거라나요? 하지만, 부모맘이 더 아프겠죠.... 오늘밤만 좀 앓고, 내일이면 벌떡일어나 또 말괄량이 숙녀가 되기를....
쎄라가 학교 다니느라 몸살이 났네요. 횔쑥한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픈데 어떡해 도와 줄수 있을까 쎄라야 무엇이던지 잘 먹어야 한다.
김여사님...토요일날 나갔다가 감기 들어서 왔나봐요.. 오늘은 괜찮은것 같아서 학교에 보냈어요
radioi님...아직 부모가 되시지 않으셨는데, 제 마음을 이해 하시네요.. 부디 오늘은 세라가 말괄량이라도 좋다 입니다
정현맘님...아내는 하나도 안 챙겨 주면서, 오늘 신랑이 세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 사주자고 해서 제가 말렸어요 아직 생일선물 포장도 다 안 풀렸는데..
지혜님...제가 이 녀석 때문에 이틀동안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이채님...앗, 정말이네 밤에 정신없이 글을 적다 보면, 아침에 오타 투성이 인 적이 많아요 지적 감사 합니다
세라가 아팠군요. 이구..그것도 몰랐네. 해피맘님 세라 돌보느라 힘드셨겠어요.
세라 힘들어보이네여..지금은 다나앗져? 새해에는 세라미쉘 해피맘님...모두모두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