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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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내옆에서 그림 그리는 세라

2004.12.29 08:35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3032 주소복사

솔직히 아이가 커서 무엇이 될지 참으로 궁금하다
그리고 병원에 갔다가 의사에게 서운함이 들면
내딸이 의사가 되었음 싶다는 생각도 한다
그리고 음악 공연을 보고 난 후에는 내 딸이 멋있는 음악가가
되었음 바라기도 하고
그러나
그러나
그런 생각은 한순간이고
난 세라가 평범하지만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고 생각 깊은 사람으로
자랐음 좋겠다.

세라가 어렸을때 주변의 영국인들에게 어린이 모델 시키라는 소리를 몇번 들었다
그러나 나의 대답은 노 였다.
나는 아이가 자기 의사로 무엇인가를 결정할수 있을때까지 평범하게
자기 나이에 맞는 삶을 살기를
그리고 아이가 벌어오는 돈으로 가세를 늘리고 싶지도 않았고..
5살 세라.
귀차니스트 엄마가 전혀 Early education에는 관심이 없어서 아직도 알파벳트도
모르는 소녀...
나의 생각은 공부야 평생 할 것인데, 뭘 벌써부터 ...
놀때는 놀아야지...
하지만 내년부터는 좀 도와 주어야 할것 같다.
학교 수업은 따라 가야 하니까...

오늘 오후에 컴퓨터로 여기저기 서핑을 하는데, 내 옆에 와서 그림을 그리는 세라
자기는 An Artist가 되고 싶다..
아이고 예술가로서 고뇌적인 삶을 살면 어떻게 하나, 나는 벌써부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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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4.12.29  10:07

세라... 웃는모습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너무 이뿌네요. 한국에선 너무나 애들 교육에 열성적이라...
오히려 아이들이 불쌍하게 보일때가 많아요.
그리안할수도 없다고 그러네요. 에효...
세라... 그냥 두세요~ 저도 해피맘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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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미엄마 2004.12.29  22:48  [61.106.116.47]

엄마의 소망대로 밝고 건강하게, 따뜻한 아이로 자라라 세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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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4.12.29  23:53

세라 이뿌네요.
그저 평범하게 자라는것도 쉬운게 아닌 세상인거 같아요.
맘이 넓은 사람이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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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12.30  00:17

이마에.. 웬.. 상처가?

머가되는 잘될거 같고.. 잘할거 같고..
늘 어디서든 사랑받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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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12.30  21:08

미소가 가득한 세라..모델권유받을만해여...아티스트라..세라가 정말 원하걸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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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여울목 2004.12.31  10:12

너무이뿌다,,,전 딸이 없어서......정말 세라가 원하는 삶을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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