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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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내가 좋아하는것 중의 하나가 여행기 읽기와 모으기.
Lonely Planet을 처음 안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아마 92년 동남아 여행 갔을때 숙소에서 만난 독일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것을 처음 보았던 것 같다.
지금은 별로 지도에 신경을 쓰지 않지만 그때 론리 플랫은 거의 손으로 그린듯한
지도가 참으로 매력적이였다.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쉬운 영어로 쓰여진 것도 아마 비 영어권에서도 성공할수
있었던 장점이 되었던 것 같고..

마지막 파리에 갔던 때는 2년전 인것 같다.
프랑스에 유학중인 친구를 만나려 온 식구가 아주 짧은 2박3일의 일정으로 다녀 왔다
게다가 주말이라서 많은곳이 문을 닫아서 사려고 했던 안경테도 못사고..

파리...
내게는 신랑과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파리의 연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파리 북역에서 우리는 정말 그날 영화를 찍었다...
벌써 8년 전의 일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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