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그리스와 터키가 너무나 가고 싶었다. 그래서 여행 자료를 모았었고, PC 통신의 세계로 가는 기차의 벼룩시장에서 저 두권을 구입했다. 처음으로 컴퓨터로 중고로 구입했던 책들. 책을 받을때 무슨 간첩 접선하는 것처럼 전철역에서 암호를 말하고 돈과 책을 교환 했던 기억이... 벌써 오래전의 일이지만..
아직까지 터키는 가보지 못했다. 언젠가의 여행을 위해서 간직하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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