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안내서 솔직히 영국으로 이주후에 영화를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 비디오는 비싸고 동네 극장은 미국계 배급 회사에서 운영을 해서 거의 미국 영화. 그래서 한국의 동네 비디오 가게의 다양한 영화와 입맛대로 골라 볼수 있었던 서울 한복판의 다양한 개봉관이 너무 그립다.
얼마전 헌책방에서 구한 책. 이제부터라도 괜찮은 작품은 꼭 챙겨서 보겠다고 사온 책. 그런데 좀 낡은 책이라서 지난 2년간의 좋은 영화는 빠졌다. 저기에 한국 영화도 있으련지.. 나의 영화 선택의 네비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