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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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책꽃이 - 언제 다 조립, 정리를 할지

2005.01.06 04:58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3399 주소복사







신랑이 책에 관련된 일을 집에서 하고
나 역시 이 책 저책 모으기 좋아해서 집에 책이 많다.
문제는 수납 공간의 부족으로 요즘 집이 완전히 난리다.
그리하여 큰 마음 먹고 책꽃이를 몇개 더 구입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뭐 큰 차가 있으면 IKEA 같은곳에서 사서 싣고 오면 되지만 우리는 차가 없으니까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이럴 경우 보통 운반비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세일 기간이라서 일정금액을 넘게 주문하면 운반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우선 4개를 주문해서 신랑 2개, 나 2개를 쓰기로 했다.
물론 신랑의 경우 2개가 더 추가 된다고 별로 달라 지는것도 없지만,
나는 방 한쪽 상자에 넣어둔 책들을 이번 기회에 정리 할 생각이다.

며칠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오늘 배달이 된다고 해서 오전내내 신랑이랑 기다 렸는데
신랑이 외출후 20분쯤 도착.
배달원의 말로는 물건을 2층까지 올려 줄수가 없단다.  물건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그리하여 거실까지만 내려다 주고 갔다.

얼마후에 신랑이 오고 둘이서 낑낑 거리면서 내 책꽃이 이층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신랑이 조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신랑이 아침에 손을 다쳤다.
그리하여 겨우 자기것만 힘겹게 조립하고 내것은 자기도 언제 해줄지 모르겠다고...
아이고.....................

우리나라 같으면
가구점에서 완제품을 팔고 아마 책꽃이 4개 한꺼번에 산다고 하면 무료 배달에
방안까지 넣어주고 갈것이다.
한국 아줌마, 이곳에서 살기 참으로 깝깝하다...

10월에 이사하고 아직까지도 내방 짐 정리 다 못했는데...
빨리 책꽃이 좀 만들어 주지....Hey, 세라 아빠..

꼬리글 - 마지막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
             그리고 사진에 영어 공부책 많이 나오는데, 한번도 공부한적 없음...
             그래서 지금 많이 찔리고 있음..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63399
기본 ohgom 2005.01.06  05:13

우와! 스누피 진짜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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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5.01.06  06:23

갑자기 이삿짐을 싸야한다는 압박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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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06  07:32

비비안느님...저는 이사짐도 다 풀기전에 집이 좁아져서 다시 더 큰집으로
이사를 하고 싶다는...
정말 대책이 서지 않아요..
하지만 이사, 너무 힘들어요..
무리하지 마시면서 짐 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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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06  07:35

오곰님...저것 말고도 인형 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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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달고나 2005.01.06  09:18

와~ 책 정말 많으시네요..^^ 첫번째 사진의 스누피들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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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로빈 2005.01.06  10:10

저도 집에 책은 많은데, 그걸 안 읽어서...^^;;
책이 장식품이 안되게 한 권씩 한 권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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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1.06  11:17

그냥 시간날때 천천히 하셔요~
넘 지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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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01.06  12:04

앗... 아직 짐정리를 다 못하셨군요...
저희 이사도 왠지 걱정이...-.-;;

스누피... 저렇게 진열해놓으니 너무 멋진걸요...
헌데 저렇게 두면 먼지가....-.-;;
그래서 전 집에 장식하거나 뭐 걸어두거나 이런거 잘 못하겠더라구요...
역시 게으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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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01.06  12:04

저희집은 생각보다 책이 없네요...
저희 친정집은 정말 책이 많아서 이사 한번 갈때마다 책 싸느라 날 샜었는데...^^;;
지금 우리집은 신랑책 조금... 제 책 조금...
뭐 대부분이 컴퓨터책들... 것두 전 알아볼수도 없는 영문 매뉴얼...
읽진 않지만... 책 많으면 왠지 기분도 좋구 부자가 된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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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ydia4bliss 2005.01.06  12:35

그래도 조립하는게 훨 싸지요, 한국에서도..전동드라이버 있음 편하게 할 수 있는데..저도 책꽂이 조립하면 항상 손에 물집잡히곤 했는데 오빠 전동 드라이버 쓰고 나선 완제품 사는것보담 그게 편해졌어요.

그리고, 부러운 스누피 피규어들..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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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5.01.06  21:30

우와... 저도 스누피부터 눈에 확~ 들어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조립용 가구들이 많아요~
마트네도 많이 팔고.... 인터넷에도... 그냥 휙 주고 가죠~ ㅎㅎ
그럼 알아서 조립해야하구요~

조립을 신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당근 추가비용을 내야합니다~

에고... 남편분 손이 빨리 나으셔서... 조립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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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비 2005.01.06  21:32

스누피 인형이 눈에 띄네요. 저도 책은 안버리고 모으고 애착갖는 편인데
수집이라고 할 경지는 아니에요. 근데 해피맘님은 수집품이 이것저것 모으신 게 많은 거 같아요. 이번에 해피맘님 수집품을 보면서 저도 모으는
취미 하나 가져볼까...생각도 해봤는데...흠흠..하던대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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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5.01.06  23:34

예쁘게 정리도니 스누피가 눈에 확 들어와요~~

글고 우리나라도 조립 안해줘요.. ^^
배달비 당근 받고요.. 너무 억울해 마세요..

세라 아빠 손 빨리 낳으시길 다같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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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1.07  00:42

저 펨퍼스 박스가 다 책이로군요...
전 처음에 미셸의 기저귀박스인줄 알았습니다...
얼른 세라아빠 손 나으셔서 책꽂이 조립해 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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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5.01.07  03:17

서양은 어디나 배달비를 받는거같죠?
가구던 가전이던 온라인 슈퍼건 머든 구입하면 배달비가 따로 추가되는건 여기 아르헨도 마찬가지에요.
그래도 여긴 저렴한 편이고...
캐나다에선 운송비가 어찌나 비싼지 차가 없어도 IKEA에서 왠만한건 다 짊어지고 섭웨이 타고 집으로 가져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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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5.01.07  06:01

마져요~ 여기서도 IKEA가구 배달 부탁하면 배달 운송비가 넘 비싸요.
저희도 이사하고 싶은데 어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궁~~
신랑님 손이 빨리 나으셨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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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flowerm 2005.01.07  10:08

해피맘님 정말 부자시네요.
책꽂이 해피맘님것만 두개씩이나 더 장만하시고......
그런데 영국은 정말 물가도 최고라고 하던데 인심은 우리나라만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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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11  08:09

민하맘님...아이키아에서 수납서랍을 샀는데, 그 가격은 65파운드
배달료는 75파운드...그래서 그냥 포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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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11  08:11

나비님...좋아하시는것 모으세요..
그 재미가 솔솔해요..
물론 너무나 돈이 드는것은 좀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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