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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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상으로 주려고 산 케잌 - (나도 상 받고 싶다)

2005.01.12 06:53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3721 주소복사




오늘 미셸이 유치원을 시작했는데, 걱정이 많았다.  적응을 잘 할수 있을까 해서
이곳은 2살9개월부터 시작을 하는데, 미셸은 아직 2살7개월이고, 급하면 가끔
실수도 한다.  게다가 나랑 한국말만해서 영어에 익숙하지도 않고.....
세라는 유치원에 적응을 참으로 힘들게 했다.  내가 꼬박 두달을 같이 다녔다.
그래서 미셸도 그 전처를 밟게 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유치원에 도착하자 마자
나는 안중에 없고 자기 또래와 같이 노는것에 신나 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핸드폰 번호를 남기고, 혹시라도 많이 울거나 사고를 치면
전화를 해 달라고 말을하고, 유치원 근처를 배회 했다.
그리고 끝나는 시간보다 20분쯤 일찍 데릴려 갔는데, 선생님들이 너무나 잘 놀고
이것저것 많이 했다고...
아이고 이제 더 이상 아기가 아니네...
너도 사회에 한발짝 내딛었구나...
이제부터 화요일,목요일, 일주일에 두번 유치원에 간다.
내품을 떠나서 교육기관이 미셸을 돌본다.
해방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기 미셸을 잃어버린것 같은 서운함도 크다.
미셸아, 친구들과 잘 놀고, 화장실 잘 가고..그리고 무엇보다 네 스스로 유치원
생활을 즐겨라...

참, 저 케잌은 미셸이 유치원에서 울지 않고 잘 놀았으면 상으로 주려고 산 케잌
그런데 오늘 생일인 학생이 준 초코렛을 먹느라 집에 와서 먹었다.
미셸, 너 상 받은거야...^ _ ^





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기쁨 길방 : 北
30년생 한번에 여러가지 일이 생길 수도. 42년생 하던 일이 정리되면서 마무리가 될 듯. 54년생 집이나 사무실을 새롭게 정리 정돈해 줄 것. 66년생 자신감 넘치고 좋은 결실 얻게 될 듯. 78년생 실력발휘하게 되고 인기를 끌게 될 수도.

며칠째 꼬인다 꼬인다 라는 느낌인데, 내일 운수가 괜찮다.
(나도 병이야...)
지난 며칠의 우울함을 한방에 날리는 그런 날이기를 기대한다.
(이런 기사를 읽으면 상 받을 것을 알게 된 것처럼 마음이 설런다..아니면 말고...)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3721
기본 워니네 2005.01.12  07:19

음..기분이 우울하신가요?
우울할때 달콤한 케잌이 먹고 싶다더군요...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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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1.12  08:15

원래 주변에 보니까 둘째들은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하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가끔 저런 운세보고 좋게 나옴 기대에 찹니다~
나쁘게 나오면 잊어야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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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똘이와똘똘이 2005.01.12  09:21

저희집 둘째도 지금 26개월인데 28개월되는 3월엔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합니다. (본인이 너무 원해서) 아기 미셸을 잃어버리는것 같은 서운함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둘째가 너무 빨리 자라서 무지 서운하거든요. 계속 세상에서 엄마가 전부인 조그만 아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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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5.01.12  11:13

많이 컸네요. 유치원에서도 잘 놀구요. 이젠 아기가 아니군요. 쬐금은 섭섭하셨겠어요. 낼부터는 해피맘님한테 좋은 일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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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5.01.12  11:42

와.. 미셸 대견한데요...
적응도 잘하고...
이제 해피맘님.. 한시름 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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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1.12  13:09

저희 엄마 말씀으론 둘째가 겁도없고 그렇다네요... 흐흐흐~
세라랑은 다르게 적응을 잘해서 다행이예요~
상이 너무나 이뻐서 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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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Kassandra's mom 2005.01.12  14:26  [205.188.116.137]

Pre-school 시작했나보내여,,
기여워라,,, :) 집에서 아이들이랑 한국말 하시나봐여,, 남편님도 한국말을 하세여? 저두 한국말을 많이 가르키구 싶었는데, 카산드라 낳구 1년안에 다시 일을 시작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혔어여,,, 조금 쉬운말들은 알아듯구 하는데, 엄마가 한국사람인데 잘못하니까 좀 서운하기두 하더라구여,,, 꼭 한국말 완벽히 가르친다구 다짐을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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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혀니씨 2005.01.12  15:37  [147.46.104.147]

+ㅂ+ 우와... 미셸이 잘 적응했나봐요. 추카드려요. >_<;;;
그런데, 미셸... 귀엽게 놀것 같다는 생각이... >ㅂ<;;;
아아... 오늘저녁엔 뭘 먹게될까? 기대기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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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5.01.13  09:03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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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비 2005.01.13  09:12

장하다. 미셸. 때어놓고 마음 조마조마 걱정되셨겠어요. 미셸도 이제
한발 더 세상으로 내딪었군요. 잘해낼거에요. 이제 영어도 더 늘겠네요

근데 또 아프신가. 녹다운이라시길래. 몸관리 잘하세요. 좀 많이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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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5.01.13  15:29

만화같은 케잌...미셸이 행복했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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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밍밍 2005.01.13  15:39

미셸이 적응도 잘하고 잘 놀아서 좋네요..
왜 내가 좋은지 몰라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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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01.15  19:51

미셸이 벌써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는 구나. 아기 미셸에서 사회로 한 걸음 뗀 미셸로? ^^ 우리 수빈이도 못하는 말 없고 키도 많이 컸어. 잘 먹고 화장실도 어른 만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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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Batty 2005.01.16  00:29

어렸을땐 1년이 영원같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1년이 왜이렇게 빠른지 모르겠어요.
미셸이 벌써 유치원에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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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5.01.20  00:40

머핀이 귀여워요...
미셸이 유치원에 적응을 단숨에 잘했나보네요...
우리 민하도 1살 반에 유치원 보내라고 난린데... 아무래도 3살은 되야 보내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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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20  01:18

민하맘님...너무 일찍 보내면 민하가 힘들것 같은데...
2년9개월은 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대소변도 물론 혼자 할수 있은 다음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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