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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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지난해 10월부터 블로그에 蘆┎杉?
가장 큰 이유는 이사를 하면서 일정기간동안 인터넷을 쓸수 없었고
이사후 휴우증인지 몸도 마음도 깨 지쳤다.
그리도 11월에는 답글도 좀 달고, 답방도 다녔는데,
12월에 시작된 감기로 거의 한달 가까히 고생하면서 띄엄띄엄 겨우 업데이트만...
그래도 늘 와주시는 블로거분들이 계셔서 답글이 없는 날은 없었던것 같다.

블로그 시작할때 아이들 사진 할머니에게 보여 드리는 것이 큰 이유였고
젊은 친구들의 감각적이고 센스있는 사진이나 글을 보는것이
그리고 나도 그들의 틈에 끼여서 같이 한번 놀아볼수 있을까 하는것이....
(내가 시작했을데 같이 했던 사진 잘 찍었던 친구들은 거의 야후를 떠났다.
 왜 일까 - 이유는 나도 모른다)
하여튼 내용에 비해서 썰렁하지는 않게 일년 넘게 꾸려오고 있다.

이제 하고 싶은 말을 해야지.
너무 정치적인 블로그
너무 종교적인 블로그
자기 글은 하나도 없고 여기저기서 카피하고 스크랩으로 채운 블로그
오직 아기 사진으로만 채운 블로그
혈액형, 다이어트, 레이싱 걸로 도배한 블로그
이벤트에때만 반짝해서 상품 챙기도 더 이상 업데이트 하지 않는 블로그
오직 나 잘 났어요 - 로 일관한 블로그
너무 감상적이고 몽상적인 블로그
이런 블로그들은 피하면서 다니고 싶다.
그리고 솔직히 내 블로그에 와도 반갑지 않다.

나는 영국이라는 곳에 산다.
어쩌면 이것이 플러스 일수도 있고 마이너스 일수도 있다.
이제는 돈만 있으면 해외로 나갈수 있는 세상.
외국에 산다는 것이 별로 득보다는 다이나믹하게 돌아가는 한국이
신기술, 그리고 더 현대화 되어 있다.
가끔은 나는 거의 원시인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다른곳에서 블로킹을 한다라는 이유로 좀 다른것을 그리고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들을 가끔 이라도 올리고 싶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경우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몇번 큰 이슈를 올렸는데, 야후에서는 전혀 Catch하지 못했다)
뭐 하루 이틀 하다가 당장 그만둘 생각은 아니니까
나름대로 이곳의 문화와 사람사는 모습에 대해서 좀더 다루고 싶다.

참, 지난 몇달 동안 많은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으면 나도 성의껏 답례를 해 왔었는데
지난 몇달동안 거의 인간의 도리를 못하고 있다.

고로..
*  수류님(이분은 블로글 그만 두셨다) - 혹시 만나게 되면, 점심 거 하게 살게요
*  하얀님 - 포터리라반 카다로그 보내 주셨는데 , 연말에 카드 보내면서 예림이것
    하나 사서 같이 보내려고 했는데, 아파서 카드 보낼 타이밍을 놓쳤다
    (잊지 않고 있어요)
*  조여사님...아이들에게 좋은 겨울 선물 보내 주셨지요..(서울에서 봐요)
*  섭냥님.---저희 가족의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어요 (한국에서 봐요)
*  정현맘님 --정말 신경써서 보내 주셔서 정성이 가득한 선물
                     저도 정현이에게 그 정성으로 보답 할께요
*  지혜님...테스크 다이어리 잘 쓰고 있어요 (^ _ ^)
위의 분들에게 선물 받고, 입  싹 씻고 있어서 많이 죄송하다.
인사 꼭 드려야지...

오늘 스킨을 깔아 볼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카툰에서 하나 골라서 깔았는데 블로그 제목이 너무 작아서 좀 크게 바꾸었는데
색깔이 좀 어둡고, 다른 블로그에 갔더니 같은 스킨이라서 내 블로그 인지 남의 블로그
인지 구분이 어렵다.
전문가용으로 내가 만들어서 바꾸어야 하는데, 나는 솔직히 거의 컴맹수준이라서
그것까지 하려면 3박4일 걸릴것 같다.
아마 좀 있으면 스킨을 깔지 않은 유일한 블로그가 될지도 모른다...뭐, 그것도
나쁘지 않고...

나쁜 버릇 - 꼭 블로그를 밤에만 하려고 한다.  특히 답글 달고, 답방 하는것은...
물론 낮에 시간이 나면 답글 보고 답글 남겨주신 분들 블로그에는 들어가서 새 글들을
보기는 보는데, 답글은 꼭 저녁에 해야지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다 자고 난후에는 녹초가 되어서 겨우 업데이트만 시키고
뭐, 내일 하지라는....
이 버릇 고쳐야지...

서울에 가게 되면 괜찮은 카메라를 하나 구입 할 계획이다.
그럼 좀더 다양한 사진으로 블로그을 채울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솔직히 요즘 내가 거의 다른 블로그를 다니지 않아서
좀 썰렁한데, 뭐 하는수 없지뭐...

주관적인 블로킹...내 새로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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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1.12  08:21

아이 둘 키우시면서 이 정도 하시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그러고 있는데요...
해피맘님은 차분히 무언가 정리를 잘 하시는 거 같아요~
전 해야할 일이 있어도 머리 속에 뒤죽박죽...있다가 잊어 버리기 일쑤죠!
블로그 할 때도 이 글 써야지...하다가도 잊어버리고 안 쓰는게 다반사입니다~^^;

이 정도라도 계속~ 쭉~ 해 주세요!
놀러 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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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비 2005.01.12  08:53

어떤 구체적인 생각과 방향을 갖고 블로그를 꾸려나가는 거, 저에게도 다시
생각해봐야할 과제인 거 같아요. 아프지 않게 몸살나지 않게 조금은 가볍게 좀 단순하게 생각하고 하셔도 될 거 같아요. 넘 진지하시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도 힘드니까요.
근데, 위의 열거한 블로그들..여러가지 뭐 종교적, 정치적..우월적,감상적, 기타등등의 성향을 가진 블로그들 다 피하고 나면 갈 곳 있나요..^^
누군가 기피하는 블로그 대상에 저도 속해있을 거란 생각,도 들고
이런거 저런거 따지고, 가리고 하자니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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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5.01.12  09:54

오직 아기사진으로 가득찬 블로그...
여기에서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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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스미나 2005.01.13  06:57

언니 카메라 새로 사실려면, 어떤 기종으로 살지 고민 무지하게 많이 되시겠어요~~카메라 고를 땐 주위에서 어떤 거 쓰는지 보고 장단점을 직접 들으면서 한번씩 구경하는게 도움 많이 되는데...흠흠...영국에 계시니 그것도 쉽지 않을 듯 하고...
제 카메라는 cannon G5 거덩요..
본격적으로 고민 시작하시기 전에 알려주세요~
제가 써본 기종은 다 알려드릴게용~~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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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ikonstreet 2005.01.13  09:05

저는 이곳에..한국보다 서브가 많이 느려서..많이 지치게도 하구요..또, 저도 지금까지 이리 오래 견딜줄 .. *.- 자신의 시간을 찾아서가.. 제가 원하는 title인데..이곳에서 부지런히 다니지도 않고.. 모두 제 게이름 탓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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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flowerm 2005.01.14  10:03

혼잣말 또는 하루를 기록하면서 처음엔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 꼭 채워야 할 책임감에 밀려가는 느낌이 드네요.
주관적인 것으로 채워야 정답인데 그것 또한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나 능력이 따라야하니 힘들고.당분간은 꿋꿋이 혼잣말하면서 버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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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5.01.18  21:56

설오시나여?
주관적인블로그..나를위한블로그인데 그게잘안될때가있어여..보여주기위한...그런느낌도 들때도있고...
나만의 공간..주관적인 느낌이드는공간..그런공간으로 만들어나가도록 해야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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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20  01:24

씨세이지님...서울에 갈 예정이구요.
블로그는 소신있게 하려고 하는데...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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