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만 3개의 생일 파티 초대를 받았다, 세라가. 그리하여 빈손으로 갈수 없으니, 어제 생일선물을 구입하려 세라와 외출.. 나를 위해서는양말짝 하나 제대로 못 사면서, 세라 친구 생일 선물로 또 왕창 지출... 그래도 어쩌라, 5살 아이의 사회 생활의 한 자락인 것을... (지금 일요일 4:35분 - 지금 세라는 생일 파티에 갔다)
결혼전 부모님과 살때 엄마는 매일 같이 쏟아져 들어오는 청첩장과 회갑연의 초대장의 홍수에 부주 하다가 살림 못하겠다고 하시더니 내가 꼭 그렇다. 지금...
좀 있으면, 미셀의 생일 잔치 선물 마련까지... 아이고, 어디서 봉투를 가져다 붙이던지 아니면 구슬 이라도 꿰어야 할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