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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세라가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받아온 풍선.미셸과 둘이서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그렇게 싸우더니아침에 보니 내 방의 천장에..밤새도록 저 풍선은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어서 내 방의창가에 까지 부유해 왔던 것은 아닐까...
네.. 날아가고 싶었어요.. 저 하늘로요..^^(이상. 풍선의 대답이었습니다.^^)
음... 두 아이의 싸움에 지친건 아닐까요? ㅎㅎㅎ 파란 풍선을 보니 파란 하늘이 보고싶네요...
^^ 풍선과... 커튼이 넘 잘어울리네요~
우리집커튼하고 거의똑같은 체크무늬네요. 한 십년넘게 이창문 저창문으로 옮겨다니다,,,,지금도 살아서 허름한곳 가려주고 있지요. 체크무늬 좋아해서요.
날아가고 싶었던 건 풍선뿐만이 아닌듯 해피맘님도 날고 싶은 거죠.. 그런거죠..(갑자기 개그프로의 어떤이 멘트가 생각난당..)
1시 58분이군..이 방에 시계가 없고 컴터에 시계를 지웠더니 지금이 몇시인지..낼 아침 쌀 안 씻어 놔서 일어났는데 아무래도 잠이 안오네요.. 해피맘님 요즘 글 보면 뒷끝이 있어요.. 여운이 남는다 이거죠..읽고나면 마음이 싸해요..
나비님...아이고 가슴이 싸 하다는 표현이 제 가슴을 싸 하게 하네요 좀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좀더 깊이 있는 글을 쓰고 싶은데... 뭐, 깊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비님...저는 날고 싶어도 무거워서 못 날것 같아요
해바라기님...거의 커튼 이라고 할수도 없어요, 그냥 천 한장을 빨래 집게로... 저는 체크 무늬 좋아해요
정현맘님..같은 푸른색 계열 이라서...
달고나님...우리 애드불룬 여행 같은것 하면 좋을것 같지요... 제주도에서는 할수 있다고 하던데...
풍선과 커텐이 정말 잘 어울려요~ 자기와 같은 색을 찾아 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