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잡아 봐라....
요즘 미셸이 심히 불량하다. 그 옛날의 순진무구한 미셸에서 미운 3살로 옮겨가고 있다. 그리하여 더 이상 엄마를 위해서 포즈를 취하여 주지도 않고 온 집안을 초토화 시켜 놓으면서 지금 이시각 (9시가 넘었다)까지 자지 않으면서 엄마를 고문하고 있다. 게다가 유모차를 더 이상 타지 않겠다고 승차 거부를 일삼으면서 여기저기 뛰어 다니면서 엄마가 마라톤을 하게끔 만들고 있다.
오늘 아침 며칠만에 등교한 세라를 위해서 사진을 찍는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나 잡아 봐라 한다...(안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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