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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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나 잡아 봐라....

요즘 미셸이 심히 불량하다.
그 옛날의 순진무구한 미셸에서 미운 3살로 옮겨가고 있다.
그리하여 더 이상 엄마를 위해서 포즈를 취하여 주지도 않고
온 집안을 초토화 시켜 놓으면서
지금 이시각 (9시가 넘었다)까지 자지 않으면서 엄마를 고문하고 있다.
게다가 유모차를 더 이상 타지 않겠다고 승차 거부를 일삼으면서
여기저기 뛰어 다니면서 엄마가 마라톤을 하게끔 만들고 있다.

오늘 아침
며칠만에 등교한 세라를 위해서 사진을 찍는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나 잡아 봐라 한다...(안 잡는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64300
기본 gentlesea 2005.01.29  08:48

아이들이 어느 곳에서 우연한 계기로 장난의 묘미를 학습하게 되면 상당히
자랄 때까지 장난이란 걸 하던데요. 저희집 조카 지윤이를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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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gentlesea 2005.01.29  08:49

또래 집단이나 어느 다른 데에서 알게 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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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gentlesea 2005.01.29  08:49

아주 재미있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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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1.29  09:00

너무 귀여워요~
유모차 승차거부에다가 미운 3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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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5.01.29  09:12

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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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코코은 2005.01.29  11:47

ㅎㅎㅎㅎㅎ
우리 둘째아들 어릴 때와 꼭 같은 상황이네요.미셀만할 때
너무 예뻐서 하루종일 카메라를 드리밀고 살았더랬죠.
저렇게 달아나기도 하면서..
미셀..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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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01.29  11:49

어... 저 사진 미셸이예요?
꼭 세라 같아요...
음... 역시 미셸도 세라와 같은 미인이 되겠군요...^^
이젠 아이티가 납니다... 옷이 그래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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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5.01.30  04:58

미셸이 정말 많이 큰 것 같아요...
ㅋㅋ미운 세살....좀 더 있어보시면...
정말 미운 5살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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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31  07:54

위니네님....아이고 하루가 다르게 말썽이 늘어요, 미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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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31  08:05

대니맘님...세라가 입었던 자켓 입니다.
그리고 둘이 틀린것 같으면서도 닮기는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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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31  08:08

코코은님...이제는 미셸 사진 찍기 힘들어요
가만 있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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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31  08:11

섭냥님...유모차 승차 거부하면 탑승 시키기 무척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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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31  08:14

gentle sea님...확실히 하지 않던 개구장이 행동을 많이 하는것을
보니, 유치원 가서 그것도 배워 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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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5.01.31  09:46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은 억지로는 절대 찍을 수 없는
사진이죠. 시간이 지나면 세라와 미셸이 이 사진을 좋아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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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Batty 2005.01.31  12:38

확실히 첫째와 둘째는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미셸은 집안의 귀염둥이 역할 을 톡톡히 하고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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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31  22:16

베티님...세라는 세라대로
미셸은 미셸대로 역활도 의미도 참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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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1.31  22:18

민주대디님...미셸은 요즘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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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2.01  10:56

ㅎㅎㅎ 저두 안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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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미엄마 2005.02.02  16:18  [61.106.112.136]

한미도 요즘 나 0잡아봐라~ 에 맞들렸어요. 따라다니기 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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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02  23:31

한미엄마..한미 돌도 지나서 이제는 정말 나 잡아 봐라 하겠네..
뭐 운동 되고 좋지..
서울살이 재미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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