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늘 헌것만 입는 미셸을 위하여..

2005.01.29 03:02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4301 주소복사








세라는 겨울에 태어 났고
미셸은 여름에 태어 났다.
그래서 필요한 시간대의 옷들이 약간씩 어긋이 난다.
게다가 세라는 거의 일년을 한국에 살면서 봄부터 여름까지 저렴하고 질 좋은 옷들을
많이 샀다.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고 요즘 미셸이 필요로 하는 옷들이 없다.

미셸은 둘째.
게다가 이제 그만 낳는다 싶어서 가능하면 새로운 물건 구입을 자제하면서 미셸을
기르고 있다.
고로 미셸은 거의 새것을 입어 본적이 없다.
솔직히 속옷까지 세라가 입던 것을 입는다.

그런데 요즘 이 녀석이 사회생활을 시작 했다.
거의 매일 내복 패션으로 집안에서 버티고 살았는데
일주일에 3번 이상 규칙적으로 등교를 해야 하니
외출복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오늘 오전에 잠깐 옷을 사려 갔다
아니 솔직히 양말을 사려 갔는데, 옷이 세일을 해서 옷도 같이 샀다가 맞는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해도 몇천원에 불과하지만 한국 가기 전까지는
가지고 있는 옷과 새 치마와 바지로....

참, 양발은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
어떻게 2살과 4살이 같은 사이즈 인지 알수 없다
당연히 너무 크다.  세라가 신어도 될것 같다.
그리하여 또 양말을 사던지 바꾸려 가야 한다.
그때 누가 알아, 또 미셸옷 하나 더 사올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64301
기본 섭냥이 2005.01.29  08:59

분홍색 치마 너무 이뻐요~
언능 입혀서 사진올려 주세요~
마지막 하나 더 사올지... 에서 씨익 웃어요~ ㅋ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정현맘 2005.01.29  09:11

치마랑 바지랑 넘 예쁘네요~
귀여운 미셸의 모습도 기대기대입니다...

양말 바꾸러 가셨다가... 세일하는 예쁜 분홍 스웨터가 눈에 띄면 좋겠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이채 2005.01.29  10:55

영국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대니맘 2005.01.29  11:47

미셸도 이제 사회생활을...^^
그 모습이 기대되는걸요...^^
대연이두 집에선 늘 내복패션입니다...
게다가 내복도 멀쩡한 내복이 아니라 소매끝 다 닳아터진...-.-;;
2년을 입으니 내복이 이 지경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집에서만 입는데 버리기도 아깝구...
그냥 입힌다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푸른물 2005.01.29  11:48

양말 , 치마 모두 넘 예뻐요..
미셸이 입고 노는 모습 찍어 올려주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ihye 2005.01.29  14:00

저도.. 새 내복이 입고 싶었던 시절이 있지요~~
미셀아.. 방법은 하나란다... 언니보다 키가 커버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unflowerm 2005.01.29  15:04

작은 아이들일 경우 비싼 옷을 사주기는 쉽지가 않죠.
그래도 이쁜옷 보면 한번씩 큰 맘 먹고 사주고도 싶고.
귀엽고 이쁜옷 입을 나이 그때뿐이니 실컷 사 주고 싶은게 엄마 마음인데....
아이들 어릴때(3-5)까지는 그래도 그냥 입혀주는대로 입어줘서 고맙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씨쎄이지 2005.01.29  23:01

아이들옷이 저렴한가봐여..여기는 비싼거같은뎅..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나무늘보 2005.01.29  23:44

오호..저것은 그 섹쉬컨셉의 대명사 반딱이 비로도 팬츠 아닙니까?^^
전 첫째라서 제 옷을 동생 물려줬는데, 문제는 동생은 남자였다는 겁니다.
어렸을땐 그래도 잘 받아 입더니(사실은 몰랐겠죠..) 초등학교 가서부터는 거부를 하더군요..췻..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워니네 2005.01.30  04:56

이곳도 요즘 세일을 참 많이해요...
그래서 괜히 구경만 해야지...하다가
하나씩 건져?오지요..ㅎㅎ
둘째는 물려입는 옷 때문에 늘 헌것만 입는다는 말...
정말 동감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apkerrigan 2005.01.30  14:35

요즘 카산드라는 제 헌옷들 자기 드레스라면서 집에서 입구다녀여,,,ㅋㅋ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미목 2005.01.30  22:45

ㅎㅎ 그래요 둘째의 서럼이죠..그래도 아이들이 크면 다 알더라구요..전 아이들 옷은 물려받아서 입을 때 있다면 그렇게 하려고 해요..^^ 그런데서 절약한 돈으로 여행을 가자^^ ..내생각^^ 옷이야 깨끗하고 편하면 되는거고..여행은 직접해보지 않곤 안되는거자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미목 2005.01.30  22:46

지금 초등4,6학년 이제 5학년 중학생이되는데..많이 다닌덕에 지들도 배운게 많다고 그래요...글고 어릴적 부터의 많은 여행이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는건 우리도 잘알자나요^^세상은 넓고 가볼 때도 많다 뭐 그런 생각에..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7:49

미목님...어렸을때의 여행 참으로 소중한 추억이 될거예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7:50

미목님...가끔은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7:53

저도 사진 보았어요...귀엽던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7:55

위니네님...이곳은 세일이 거의 끝나가서 거의 헐값에 넘기고 있는데
좋은 물건은 다 빠졌어요..
여유가 되면 내년 겨울 용품 준비하고 싶지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7:56

나무늘보님...섹쉬컨셥...아이고 저는 몰랐는데..
미셸이 입어도 섹쉬하게 보일까요....워낙 둥실뭉실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7:57

씨세이지님...워낙 저렴한 브랜드이고, 거기에 세일까지..
물론 좋은 옷은 상당히 비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7:59

sunflower님...아직까지 미셸은 거의 집에서 지내서 별로 새로 사준옷이
없는데, 유치원을 다니니까 좀 옷이 딸리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8:01

지혜님...미셸, 숏다리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8:06

푸른물님..네, 입은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소개 할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8:07

대니맘님...세라는 한국에서 지내서 내복을 많이 입었는데
집에서는 정말 내복 패션이 제일 인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8:09

이채님...아주 저가의 옷 입니다.
게다가 그 가격에서 또 세일을 하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8:10

정현맘님..오늘 바꾸려 나가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신기기로 했어요..
하지만 기회봐서 티도 하나 사주려고 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08:12

섭냥님...치마 입은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팬더 2005.01.31  09:44

ㅋㅋㅋ 둘째의 설움이란 ^^
저도 형님의 옷들을 많이 물려받아 입었지요.
그런데 아이를 키워보니 둘째에게도 새것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토돌이 2005.01.31  12:36

저도 두살 위 오빠 옷을 얻어입었는데. 운동화에 책가방까지.
그래서 그런지, 저도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누군가가 옷을 주시면 감사하게 입히겠단든 생각을.. ^^ 역시 애들이 싫어할까요? 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1.31  22:19

민주대디님..확실히 태어날때의 포지션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세째의 서러움이 있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꽃님 2005.02.01  10:58

ㅎㅎ 미셸이 좋아했겠네요~ 항상 둘째는 그런 설움이 있죠~
전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입던 것도 물려 입었답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heenne 2005.02.21  00:11

서울 오면 같이 나가보자. 안 비싸도 예쁜 옷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이모 노릇 좀 해야지... 근데 바지 네가 고른 것 맞니? ^^ 난 참 이쁘다구 생각되는뎅!!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