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이런것은 일단 사놓고 한두번쓰고 안쓰는 경우가 더 많지요. 일단 꺼내기가 귀찮아서..........
이전에 한 사람이 네팔 트레킹에 갔는 데 냄비 하나로 온갖요리를 다하더니 나중에는 글쎄 케이크까지 내놓더라고 하더군요. 반면에 그의 미국인 올케는 집안에 전자동 깡통따기 까지 있는 최신 설비의 부엌을 가지고도 요리라고는 하나도 안한대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무소유 까지는 아니어도 되도록 많이 안사고 사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지금도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