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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춥지 않았던 오늘.집에서 걸어서 딱 2분 걸리는 놀이방으로 오래간만에 치마 입고 외출.우리 모녀는손을 굳게 잡고 개구리송을 부르면서 길을 걸었다우물가에 올챙이 한마리꼬물꼬물 헤엄치다앞다리가 쭉뒷다리가 쭉폴딱폴딱 개구리 되었네요즘 미셸이 즐겨 부르는 노래다.오늘 미셸 모습은 노란 병아리 같았다.봄날 오후에 엄마 따라 외출하는 병아리 같이...
아유. 저 웃음 좀 봐.... 넘 이뿌당~~~스쿨버스 기다리는거니? 미셸?
미셀이 정말 정말 해맑고 귀여워요... 이뽀라.... 할머니가 안느를 위해 날마다 불러주시는 개구리 송이네요... 저 노래만 들으면.. 까르르 까르르.. 난리도 아닌데...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 쫑알쫑알 올챙이송을 부르고 있네요 .... 폴딱폴딱??? 팔딱팔딱 아닌가요 ㅋㅋㅋ
멋쟁이 아가씨입니다 ~~~
통통한 다리 포동포동한 볼 깨물어 주고 싶네요. 해피맘님 힘들어도 아이들 웃는모습에 맨날 반하시겠어요. 파릇한풀이 보이니 색다른 풍경이에요.
앙 귀엽다. 정말 병아리같고 봄날같네요. 근데 춥지 않나요? 여긴 얼음 꽁꽁 얼고 바람 쌩쌩해서 저 차림으론 애고 어른이고 동태될 날씨에요...
타이즈가 칼라풀하니 이뻐요. 놀이방 가는 길이라서 신나서 저렇게 활짝 웃었나?
너무너무 이쁘네요. 얼굴 모습은 그대로 인것 같아 보여도 점점 자라는게 느껴져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나도 딸이 있었으면.. 하고 또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제겐 통제불능 사내아이만 둘. 부럽네요.벌써 봄이 온 것 같아요. 미셸 보니까..
한국에도 개구리송이 한동안 유행해서 몰으는 사람이 없는데 영국에서도 배운다니 반가운소리네 미쎌 한국에와서 노래도 불으고 춤도 춰 봐라.
와아...예쁘다.눈부시다..좋겠다.미셀엄마는... 오늘은 차분하게 모델이 돼주었네요...
미셸 넘넘 이뿌네요~ 이젠 소녀가 되었어요~ ^^ 노란 병아리... 미셸 옷에 봄이 온 것 같아요
크... 미셸 정말 많이 컸어요... 처음 볼땐 정말 아가였는데... 아이들은 부쩍부쩍 큰다니깐요...^^ 해피맘님의 말이 따스한 봄햇살처럼 와닿습니다...^^
미셀이 이제 소녀티가 나요. 그리고 세라랑 점점 닮아가는거 같고요~~ 아이고~~ 이뽀요~ 이뽀요~ 근데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아닌가요? ㅋㅎㅎ
지혜님...개울가??? 영국버젼은 우물가...(우겨야지...)
정현맘님...작년에는 정말 아기 같았는데... 정말 아이들 보면, 세월이 눈에 보여요
코코은님...Power of Chocolate... 농담 입니다
김여사님...노래 부를때 마다 1,000원 입니다
캐더리님...이곳은 하얀 타이즈는 잘 안 신더라구요.. 그리고 저 타이즈도 세라가 신던것 입니다
나비님...영국은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뭐 언제 또 다시 추워질지 모르지만..
해바라기님...우리가 보통 부르는 금잔듸가 영국산이라고 하던데요 영국은 거의 일년내내 푸른 잔듸를 유지해요
독야청청님...잘 건사해야 할텐데, 걱정 입니다... 아이들 키우는것이 점점 힘들어요
너무이쁘게 옷입히셨네여..이뽀라..미쉘...
씨쎄이지님...다 헌옷 입니다...
ㅋㅋㅋ 미쉘이 올챙이송을 한국말로 부르나요? 넘 이뻐요~ 아코...
너무 귀여워요.. 항상 아기같더니 소녀의 모습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