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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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만약에 내가 사장이라면, 2월은 참으로 아쉬울것 같다.....ㅋㅋㅋ

벌써 2월도 거의 다 가고 이번주만 지나면 3월.
웬지 봄이 바로 옆인것 같은데, 아직까지 쌀쌀.  역시 꽃샘 추워라는 것이 있기는 있는지..

오늘은 2자가 3개 겹친, 2월22일.
그리고 지상최대의 목표는 집 치우기
드디어 오늘부터 개학.


월요일  :  슈퍼에서 장을 봤는데, 무거운것 들고 오느라 고생
               거의 인간 한계를 경험 했음.

화요일  :  드디어 개학.
               하지만 미셸은 몸이 좋지 않아서 유치원에 못 갈것 같다.
               미셸아, 빨리 나아라

수요일  :  후배랑 점심 약속

목요일  :  세라 학교에서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시식 모임이 있다.

금요일  :  영국인 친구가 오후에 우리집에 오기로 했고

토요일  :  세라가 생일 초대를 받아서 그곳에 데려다 주어야 하고

일요일  :  아직 정확하지는 않는데, 옥션에서 산 탁자가 배달 될것 같고...

하루를 날 잡아서 런던 시내에 다녀와야 하는데 영 시간을 낼수 없다.
이번주만 지나고 15일 뒤면 한국에 가는데, 가기전에 준비할 것이 많은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온 식구가 고생하는 감기가 먼저 나아야 하고..

바쁘다 바빠...
하지만 내가 실속 있게 바쁜 것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거의 하루를 전쟁처럼 치루어 내고 많이 지치고 피곤.

3월이 올것이고
그리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겠지.
그 봄날이 심적으로 편안한 봄날 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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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5.02.22  11:30

일주일 계획을 짜놓고 그대로 실천하시나봐요 ^^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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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pkerrigan 2005.02.22  14:04

15일 있음 한국가시는 군여,,
재미있게 놀다 오세여,, 설래예서 잠도 못주무시겠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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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5.02.22  15:09

한국 오실 계획이 있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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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2.22  23:46

가셔서 저 대신에 맛있는거 마니마니 먹고 오세요!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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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무늘보 2005.02.23  00:40

저희 사무실에서도 그 소리 했었어요..2월달엔 사장님들 직원 월급주기 아까울지 모르겠다구.^^

그나저나 한국 오신다니..와....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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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02.23  01:42

앗... 한국 오세요?
오... 이번에 오시면 블로거들 모임이라도 한번 하심이 어떠실런지...
너무 뵙고 싶어요... 세라도 미셸도...^^
다른 블로거분들도 그러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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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2.23  17:00

늘 바쁘게 사시네요~ ^^. 좋습니다.
저도 봄을 많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봄이 오면 우린 늘(? 두해 째) 섬진강에 가 봅니다
이번 봄에도 그럴 거예요.. 제가 봄을 기다리는 이유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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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5.02.23  20:21

2월의 마지막이 찜찜한 일들로 마감되어 있어서,,맘이....
어젠, 한국 영화배우 이은주의 자살에, 전 엘리베이터에 갇치고.
또 안좋은 얘기도 듣고..
참 어렵네여..좋은 3월이 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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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채 2005.02.24  00:32

아이 키울때는 다 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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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5.02.24  02:19

아항~ 15일뒤에 오시는거군요.
미셀아~~ 빨리 건강해져서 그 긴긴 비행시간을 이겨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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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32

지혜님...이제는 정말 며칠 안 남았는데
골골해서 걱정 입니다.
비행기 여행이 아니라, 극기 훈련이 될것 같아서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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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34

이채님...........혹시 경험이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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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37

서니님...우째 그런일이...
다 떨어 버리시고, 기분 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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