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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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어머니날 기념, 신랑의 특별 요리

2005.03.08 01:06 | Likes 그리고 전시회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6061 주소복사






Chicken Tonight.... 이 제품들의 광고가 재미 있었다.
그래서 내가 저녁때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면,
신랑왈 오늘은 -Chicken Tonight. 하곤 했다.
물론 그는 채식주의자라서 닭을 먹지 않는다.
지난 토요일 장을 봐서 들어 왔는데, 닭가슴살을 왕창 사 왔다.
그리고 드디어 자기가 요리를 하겠다고..
나는 속으로 또 무슨 요리를 해서 나를 고문할꼬(그가 만든 요리는 솔직히 맛이 없다)
했는데, 그의 비장의 무기는 Chicken Tonight 이였다.
아주 간단한 레시피
닭가슴살을 기름에 살짝 볶아서 소스와 섞어서 오븐에 30분 정도 넣었다 꺼내면
된다.
그는 오븐을 사용하지 않고, 후라이팬과 소스팬을 이용해서 요리를(?) 했다.
원래 계획은 금방 지은 쌀밥과 주려고 했다는데, 내가 아이들을 위해서 삶은 스파게티가
있어서 그것과 함께..



꼬리글 -------------
맛이 있느냐구요???
신랑이 만든 요리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사진은 어두운 거실에서 찍어서 영 아니지만...
이 사진도 신랑이 찍었다
블로그에 올리라고....(아이고 못살아...)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366061
기본 aikonstreet 2005.03.08  02:26

초 간단 요리를... 저도 배워야 겠어요..시간 절약에..^^ 그런데, 물론 맛이지요?? creamy curry flavor은 맛있을것 같아요.. 영국의 어머니날은 3월...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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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5.03.08  03:23

새벽인데..배고픕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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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3.08  06:17

와.. 채식주의자신데도, 부인을 위해서 이렇게 손수 음식을 만드셨다니.. 대단한 성의를 보여주신거 아닌가요? ^^
역시 어머니날.. 좋긴 좋네요.. 365일 모두 어머니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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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3.08  06:39

토돌이님...이번에는 많이 노력 했어요...
고마워 하고 있어요..
그런데 벌써부터 파더스 데이가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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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3.08  06:40

스펀키조님...저는 지금 얼큰한 것이 먹고파요...늦은 저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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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3.08  06:45

aiktonstreet님...저도 크리미커리 맛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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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3.08  06:47

아무리 초간단 요리라해도 남편분이 직접....보기만 해도 배부르시겠어요~
정성이 담뿍 담겨있네요....사진까지 찍어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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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3.08  06:55

꽃님...큰일 났어요....신랑도 아이들도 블로그 증후근으로 음식 사진 찍으라고 강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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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03.08  11:20

이야... 역시 멋진 해피맘님 부군님...^^
무지 맛있을것 같아요...
치킨 투나잇이라... 어떤 광조인지 보고싶어용...^^

저희 신랑도 시도때도없이 사진 찍으라고 해서 귀찮아요...-.-;;
내가 쓰지 자기가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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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5.03.08  11:30

이젠 해피맘님 남편이 블로그에 더 열심이시네요..^^
진우도 목욕하고 나서 욕조의 물을 빼면서 "엄마.. 사진 찍어" 하네요..-.-;;
사진 찍는 모습을 자주 보다 보니....


요리가 맛있었다니...
남편분 요리 실력이 갈수록 느시나봐요..
우리 신랑도 좀 시켜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얼굴보니 그게 안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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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pkerrigan 2005.03.08  13:40

넘 맛있겠네여,,
영국은 어머니 날이 3월에 있나보져? 여긴 5월에 있는데,,,
채식주의자랑 사시는분들은 어떻게 메뉴작성을 하는지 궁금하네여,, 저희3식구는 고기없음 못살거든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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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5.03.08  14:21

부럽군요... 밥 해주는 남편 있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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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3.08  14:22

저 소스들 정말 맛있겠네요~
우리 그이가 할 줄 아는 요리는 달걀후라이 와 라면뿐! 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저를 오래 여행가지 못하게 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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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경은공주 2005.03.08  14:39

저도 무~~지 부럽네요... 울남편은 라면밖에 못 끓이는데...
그것도 1년에 고작 다섯손가락에 들정도 밖에 안해주거든요...^^;;
해피맘님... 어머니날을 맞아 모처럼 행복한 저녁만찬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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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5.03.08  15:11

ㅋㅋㅋ 맛은 없어도 정성은 맛낫겠지여.
저도 수술 후, 신랑이 한번도 안하던 미역국을 끓여주더라구여.
물론 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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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5.03.08  16:33

넘 자상하신~~~

예쁘게 세팅해서 사진까지 찍어주시고~
해피맘님 정말 해피하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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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5.03.08  16:53

ㅋㅋㅋ온 식구가 블로그에 눈독을 ^^
요리까지 자상한 모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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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3.10  02:30

베지테리언 남편 분께서 손수 치킨 요리를~~
저 전에 닭고기 안먹을땐 닭 만지는 것도 못하겠던데..
(물론 지금은 잘 만짐..머, 만짐? 만져?)
부인에 대한 사랑이 워~낙 크시니 저렇게도 하실 수 있는거시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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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oughChoi 2005.03.10  02:46

닭고기가 아니고 소고기면 맛있을 거 같습니다 (제가 닭을 안 먹어서...)
근데 토돌이님은 아직 어머니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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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flowerm 2005.03.10  14:21

귀여운? 남편이세요.
맛은 둘째치고 정성이 이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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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ilvia 2005.03.10  18:20

정말~~~~ㅎㅎㅎ
한참 웃었네요...울 남편하고 비슷해서...... 정성이 보이고 맘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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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5.03.11  07:36

ㅋㅋㅋㅋ 마지막 맨트가 넘 웃겨요~~
역쉬~~ 탑 블로거님의 남편다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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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코코은 2005.03.11  10:20

ㅎㅎㅎㅎ
맞아요 .탑블로그 남편다워요.귀여운 미셀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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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5.03.16  04:34

knorr에서 나오는 것이네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걸요?
왜 우리동네엔 요것이 안올까요? 나오면 당장 사먹겠는데... ㅎㅎ
남편분 멋져요, 음식도 해주시고, 사진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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