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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이불장의 이불 다 꺼 내어 놓고할머니가 아끼는 화분도 폭싹 깨어 놓고..완전히 폭탄부대의 한국 원정이 되었네
오랫만이죠. ^^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는 세라하고 미셸하고 같이 있는걸 무지 좋아하실텐데요. ^^
두 자매가 초토화시킨다해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싫지 않으실거예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이불을 참 좋아핮? 저희 아이들도 얼마전까지도 이불 갖고 놀곤 했어요. 쪽지글은 받으셨는지요. 늘 건강하세요.
푸하하하.. 세라야, 미셸아.. 너희들 어쩜 이렇게.. 아줌마를 웃게 만드냐..ㅋㅋ큭 진짜 애들이란 똑 같네요. 똑 같아~ 저렇게 이불 쫙 펴서 노는 거..아이들 너무 너무 좋아하지요 ^o^
앗..저건.. 전기밥솥 안에 있는.. 내솥을 미셸이 깬 화분 대신에.. 푸흐ㅎㅎ 저 억지로 참아요. 웃음 터져 나오는 걸.. 으앗. 더 못참겠다 푸하하하하..
푸흐흐흐흐
근데 어딜가도 아이들은 같은가봐영..예전에 울 아이들도 할머니 댁에 가기만 하면 이불이란 이불 다 내 놓고 그위에서 딩굴면서 노는데..나참원... 이집도 글네..
후후훗 그래도 손주사랑은 할머니라죠^^
둘이 벌러덩 누워 있는게.. ㅋㅋㅋ
그래도 호텔값이 안들으니 참 좋으시겠어요..전 한국가면 잘대가 없어나서...
ㅋㅋㅋ 이불 다 펴놓고 넘 즐거워하네요~
ㅋㅋㅋ 이불을 너무 곱게 펼쳐 놨는걸요?^^
전 아침에 찍으신줄 알았어요.. 이불을 깔끔하게 잘 폈네요.. 아마 세라의 솜씨가 많이 들어갔나봐요..^^ 저렇게 있다가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손주들 재롱을 못보니...
아이들이 이불깔아논건가봐요..대낮인거같은뎅 이불은 누가깔았을까했는뎅..세라미쉘누워있는거랑..저아래쪽에 인형누워있는거랑..먼가 대비되는 느낌이...
미쉘이... 드뎌 일을 벌였군요. ㅋㅋㅋ 그래도 이뿌니... 할머니도 봐주실꺼예요~ ㅎㅎㅎ 둘이 벌러덩 누워 있는거... 아무리 봐도 웃겨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