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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18일째) 광명시 - 그 변두리에서 자랐다.

2005.04.04 14:38 | I Love Seoul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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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더 이상 광명스럽지 않았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난잡스럽게 자리잡은 수 많은 상점들
그리고 전에 살던 곳으로 들어가는 길목길에는 너무나 커다란 그리하여
위화감과 경계심까지 불러 일으키는 교회가 들어섰고...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
그리하여 반갑다는 느낌이 들었어야 했는데
잘 떠나왔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허전했다.....


꼬리글 -  은행일을 보려고 갔는데
              그래서 번호표 뽑고 오래 기다렸는데, 신분증이 없다고 안된다고 했다
               내일은 공휴일...수요일 아침을 다시 은행에서 보내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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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esao 2005.04.05  18:07  [61.98.189.95]

아...서울 오셨군요^^* 잘 보내다 가세요.언제나 이곳에 와서 예쁜 따님들 사진과 아기자기한 영국생활 잘 구경하고 가는 관람인 이랍니다. 한번도 뵌적 없는 분인데 한국 오셨다니까 제가 다 반갑기 그지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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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무늘보 2005.04.05  22:26

이런...이런...괜히 고생하셨네요.

저도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이 곳이 점점 달라져 가는 모습을 보면 맘이 씁쓸하더라구요..
예전 나즈막한 집과 넓은 마당에 꽃들이 가득하던 동네 풍경이 이제는 비슷비슷한 연립과 아파트가 들어선 삭막한 곳으로 바뀌고 있거든요..

발전과 변화라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란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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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5.04.12  05:07

저도 몇 년 거기서 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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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4.13  01:26

저는, 그래도 한국의 거리라는 생각에 낯설지 않고 반갑게만 여겨 집니다.
(↑이게 외롭다는 증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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