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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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오늘이 화요일 이라는 것을 저녁 10시가 넘어서 알았네...

2005.05.04 06:46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7571 주소복사


(거의 지금 나의 모습)



금요일날 무리를 한 것이 잘못 되었는지 아니면 토요일까지 줄구장창 돌아 다닌것이
치명타 였는지 토요일 저녁부터 계속 앓고 있다.
게다가 건초열(Hay Fever)까지 겹친것 같다.
하루종일 콧물 줄줄에 목도 많이 부었고, 기침도 거의 천식 환자수준으로 하루종일
콜록콜록 게다가 아무런 약도 먹지 않았는데 졸리다.
기운이 하나도 없고 아무곳에나 눕고 싶다.
다행히 영국은 월요일까지 연휴라고 외출을 하지 않고 견디었는데, 오늘은 아이들 데려다
주고 홍콩 친구랑 후배네 잠깐 들리고...
하여튼 힘들다.
하루종일 콧물 때문에 휴지랑 동거동고(?) 했더니 머리는 누가 후라이팬으로 몇대
때린것 같다.

시간 개념은 토요일 오후에서 부터 멈추웠다.
오늘이 오월이라는 것도 게다가 그것도 3일이 지났다는 것도
지금에서 알았고, 달력도 조금전에 오월달로 바꾸었다.
아이고
아프지 말아야지
집은 완전히 폭탄이고
블로그는 전혀 답글 정리 못하고
게다가 밀린 일들이 완전히 나를 압박하고 온다.

도대체
왜....
남들보다 옷도 더 많이 겨 입고 다니는데
왜, 나만 이 꽃 피는 오뉴월에 감기에 걸리는지..
아무래도 푸닥거리를 거하게 한번 해야 할것 같다.
어디 용한 의사를 찾아가서 원인부터 찾아야 할것 같다...

내일과
모레는 세라 친구들이 이틀에 걸쳐서 올 계획
5살 아이들의 구미를 어떻게 맞추어 줄지 걱정.


5월이여
계절의 여왕이여
저를 생생하게 만들어 주세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7571
기본 ronnie 2005.05.04  08:11

많이 아프시군요.. 안 그래도 걱정했는데..
아무리 아파도 쉴 수 없는 엄마라는 자리.. 휴~
요즘 한 케이블 방송에서 옛날 어렸을 때 보았던 `아내는 요술장이`(기억나세요?)
라는 외화를 다시 보여주던데..
아아~ 정말 모든 엄마들이 요술장이였음 좋겠어요..
아플 때만이라도 잠시~ 아님, 최소한 집안 일만이라도~~ 그쵸, 맘님^^
사실 저도 지금 몸이 좀 안좋거든요~ 힛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힘내라~ Happy 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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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5.05.04  08:41

봄 감기가 더 심할텐데...
아자아자 힘내시고 빨리 나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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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5.04  10:23

저도 빨리 나으시라고 빌어드릴께요.
뭐 옷 껴입고다니는거하고, 아픈거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겠어요? 아플라면.. 뭔 짓을 해도 아픈거겠죠.
맘 편히 잡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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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밍밍 2005.05.04  16:50

생생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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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gentlesea 2005.05.04  20:04

독감 예방주사 맞으셨어요?
지난 가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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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5.05.05  00:45

방가와여.
넘 오랜만이져. 한국 방문이 아주 즐거우셧겠어여.
영국도 날이 많이 따스해졌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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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5.05.05  07:03

자주 아프시네요.. 지난 겨울에도 많이 앓으셨는데..
빨리 나으세요...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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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무늘보 2005.05.05  22:17

저런저런..글에서 얼마나 많이 아프신지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얼렁 기운 차리셔서 회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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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5.05.05  22:26

많이 힘드셨군요...
얼마나 생생하게 쓰셨는지.... 제 머리가 다 띵~해지네요...^^
세라 친구까지 온다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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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05.06  00:04

넘 자주 아픈 것 아니니. 잠을 좀 제대로 자면 감기는 잘 안 걸리는 것 같은데... 암튼 아프다니 맘이 안좋네. 빨리 낫기를. 생생한 해피맘으로 빨리 돌아와. 나도 다 낫지않은 목으로 다시 수업을 시작하고 더 안좋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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