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토요일 세라가 한글을 공부하는 동안 나는 영어를 공부 하기로 했다. 솔직히 회화는 이곳에서 지낸 시간이 있으니까 콩글리쉬로 대충 의사 소통은 하면서 사는데, 한번도 영어를 이곳에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작문에는 도통 자신이 없다 그래서 아주 쉬운 책으로 부터 작문과 refresh 문법 공부 하기로.. 그리하여 정말 몇년만에 도서관에서 영어 작문책을 보았다. 이 책은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해서 처음 3 구문은 거의 틀리지 않았고 영작을 했다. 그리고 몇개의 예문은 솔직히 잘 쓰이지 않는 문장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하여튼 토요일 오전부터 도서관에 앉아서 영어책을 들여다 보는데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일주일에 5 구문씩 공부할 생각이다. 그리고 틈틈히 영어 소설책도 읽고...
도서관에서 인터넷을 사용 할수도 있고, 비디오나 DVD도 대여 할수 있어서 대출증도 만들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이 아니라서 대출증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물었더니 옆동네라고 가능 하다고..그리하여 신분증과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도서관 대출증을 증빙 서류로 그 자리에서 대출증을 바로 만들었다. 좀더 다양한 영화도 빌려 볼수 있기를...
이제 mp3는 대출 사용 할수 있게 되었다. 역시 기대는 자꾸 사용해야지 그 사용 방법을 알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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