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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고, 비싸고...일년에 한번 있는 축제는 정말 이렇다.그래서 이번에는 신랑에게 네가 아이들 데리고 다녀 오라고 했는데, 신랑이 자기 혼자서두 아이들 감당 못한다고 같이 가야 한다고..6월의 날씨 답지 않게 쌀쌀하다간간히 비도 내리고...점심을 간단히 챙겨 먹고 온 식구가 집을 나선다.15분 마다 있는 버스를 놓쳐서 10분 거리의 그곳까지 걸어갔다.신랑이 미셸을 어깨에 무동 태우고...그래...역시 아이들을 위해서 잘 왔다는 생각이..놀거리, 볼거리 별로 없는 이곳이 마법에 걸린 것처럼 재미있고흥겨운 거리로 둔갑했다.물론 그 변신에 비싼 댓가를 번번히 치루웠어야 했지만.....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걸어서 왔다.문제는 미셸이 신랑 어깨 위에서 잠이 들어서 신랑이 고생을 많이 했다.
아빠랑 미쉘이랑 꼭 닮았어요!!
정말 즐거운 축제였나바요... 자매가 바퀴앞에서 찍은 사진이 짱입니다. 넘 이뽀~~!
Handsome Husband........^_______^
정말 아빠랑 미셸이랑 닮았네요.... 맨 마지막 사진 보믄서 제프한테, 너도 이럴꺼야? 그랬더니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끄덕이네요....아...뿌듯해라~
즐거워하는 세라랑 미셰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쎄라 미쎌 아빠 오랜만이네요 브로그로 보이는것이 정말 처음인데. 너무 너무 반가워요. 정말 얼굴 을 잊어 버릴번 했는데 눈 도장 잘 찍어야지.
미셀이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너무 행복한 가족 모습이라... 부러워요~
무등탕 미쉘보다 풍선인형이 더크네요 미쉘이랑 세라랑 다정하게 맛대고 찍은사진 넘넘 이뽀요
앗...지금 봤는데 저 풍선은....여기 아이들도 껌뻑 죽는 Dora the explorer가 아닌가요???? 그게 영국까지....아......옛날의 텔레터비를 생각나게 하네요(헤일리는 아직도 BBC에서 텔레터비 가끔 본답니다..) 거기도 bob the builder가 유행하나요?(애기들꺼 전 잘 봅니다요...ㅋㅋ)
ㅎㅎ 풍선이랑 손잡고 가는 사진 너무 귀엽네요 ^^ 런던은 추워요? 여긴 확 더워졌는데.... 둘째가 사진 찍을 때 제법 포즈를 취하네요~~ ^^ 귀여워라..
앗 낯익은 돌고래 풍선이 영국에도 있네요~ 축제는 언제나 아이들이 젤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쵸? 그래도 세라랑 미셸이랑 신났네요. 신났어~~ 미셸.. 아빠 무등도 타고..^ㅡ^ 에고고~ 건데 무등 타다 잠들어 버리면 아빤 어떡하라고.. ㅋㅋㅋ
울 애들이 좋아하는 도라..^^ 아이들때문에 축제때면 늘 사게되는 풍선... 세라와 미셀도 마찬가지군요..ㅎㅎ
저도 도라 풍선하고 미셸하고 손잡고 가는 사진이 참 맘에 드네요. 재미있으셨을거 같아요. 몸은 고달프셨겠지만.. 저런게 다 커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겠죠?
아아~두공주들에게는 참 좋은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요즘엔 부러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라고 하던데...특히 아빠들... 아빠의 자상함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미셸 아빠 미남이시네~ ^^
세라와미셀 얼굴맞댄 사진~ 넘예뻐요~
우린 낼이 축젭니다... 잠깐 참석한 후에 한글학교 가야지요..^^* 미셸이 머리가 많이 길었네요.. 두 공주님..점점 더 이뻐지네요...^^*
미셸아빠 어깨가 무너질뻔했겠어요.. 게다가 중심을 잡을려면...ㅎㅎㅎㅎㅎ 축제는 어디서나 즐거워요.. 사진 많이 찍어 오셨죠? ^^
하이~, 마크!^^ 아니, 예서 신랑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 안부 좀 전해주라. 언제나 자상한 아빠의 모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