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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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가끔은 얼큰한 것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뭐, 그렇다고 어제가 그날은 아니였고, 완전히 찬밥 해소용으로 끓인 한끼.

솔직히 육계장은 먹어본 적은  없고
닭계장은 엄마의 주특기 요리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커다란 솥에 닭계장을 끓이시는 엄마를 보면서,
아이고 며칠을 계속 먹어야 되겠군 하면서 투털 거렸는데,
그 닭계장이 지금 너무 그립다.

몇주전 시내에 있는 한인슈퍼에서 산 인스턴트 육계장(?)
한국을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입맛이 고급이다.
너무나 인스턴트맛이 나서 좀 먹기 그랬다.
하지만 한국 다녀온지 1년쯤 지난 다음에 먹었으면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먹었으리라.

하루종일 여기저기를 뛰어다녔고
9시를 넘겨서 드디어 두 녀석들이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난 자유다.
그런데 이제서야 아직까지 저녁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
아이고 라면 끓이기도 귀찮다.

왜, 사발면은 다 떨어진거야...T _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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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한아름안에 있는 분식집. [En la ciudad de Nueva York] 2005.06.07  01:14

토요일 오후 토끼 주치의 의사를 본후 배가 무지 고픈 고미...돈은 없고...밥은 먹어야 겠구....집엔 밥이 없구.... 결국 생각해낸것이.... 분식점...으하하하... 우선, 채첨표...(10점 만점) 1. 식당 인테리어- 4점 (뭐...가격면에서 워낙 유리하다 보니...) 2. 서비스- 7점 3. 음식- 9점 4. 청결도- 5점 5. 음식나오는 속도- 9점 6. 반찬 주문시 나오는 속도- 9점. 강추정도는 아니지만 돈없고 시간없을때 먹기

기본 ohgom 2005.06.07  01:14

이것이 염장 참조글이 안될러나 모르겠네요 해파맘님....낄낄낄...(제 새웃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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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5.06.07  01:29

위의 글 오타 장난아님....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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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6.07  08:22

끝의 왜.. 사발면은 떨어진거야.. 절규... 제게 와 닿습니다.
전 오늘 김치찌게에 밥 말아먹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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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5.06.07  15:55

와... 제 눈엔 맛있어 보이는데요...
이나마도 전 없어서 부러워 보이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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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6.07  16:17

맛이 궁금하네요...
포장지에 있는 사진은 정말 맛나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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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5.06.08  01:38

그래도 갖출건 다 갖춘듯 해보이는 육개장이네요?
우리쪽엔 인스턴트국 종륜 들어오지 않아요. 간편해보여 좋은데...
맛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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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6.09  00:11

에고~~ 어쩌나~ 제가 정말 한 냄비 끓여서 갖다드리고 싶네요..
정식으로 육계장 끓이려면 너무 번거로와서 전 제 경상도식 소고기국에다
고사리니 토란이니 이것 저것 더 넣어 육계장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먹어요~~
잘 챙겨드세요.. 애 둘 치닥거리가 얼마나 큰 노동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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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멜리에 2005.06.09  00:35

저도..탕종류를 좋아해서..
언젠가..육계장에 도전해 본적이 있는데..
ㅎㅎ..재료만 몽땅 사놓구..용썼었답니다..ㅋㅋ

그래도 의외로 맛은 있었는데..
인스턴트가 아닌 지대로 된 육계장이 넘 그리우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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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09  04:07

아멜리에님...정말 먹고 싶은 탕과 찌게 종류 많아요.
게다가 이열치열의 계절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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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09  04:15

로니님...경상도식 비스무리 육계장맛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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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09  05:22

민하맘님...런던은 그래도 슈퍼가 여러개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좀 넒은편 입니다..
그래서 역시 인스턴트 식품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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